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부산 어린이집 폭행사건 수사 확대

다른 원생들도 폭생당했다



부산의 한 공립어린이집 17개월 원생 폭행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원장 민모(40·여)씨가 다른 원생들도 폭행했다는 관련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폭행사건 피의자인 원장 민모 씨(40·여)가 다른 원생들도 때렸다는 관련자 진술이 나와 민모 씨의 범죄혐의 입증을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관련 진술을 뒷받침할 수 있는 아동 피해자를 찾고 증거를 모으는 등 원장 민 씨의 혐의 입증을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어린이집 폭행'' 사건은 지난 18일 원생 A(1)양이 운다는 이유로 공립 어린이집 원장 민씨와 여교사 김씨, 서씨 등 모두 3명이 A양의 등과 가슴을 손바닥으로 수차례 때려 멍이 들게 한 것이다.

이 사실은 윤양의 부모가 지난 19일 경찰에 진정한 데 이어 윤양의 고모가 인터넷에 피해 어린이가 피멍이 든 사진과 함께 피해사실을 호소하면서 불거졌고 민 원장은 윤양의 고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가 폭행 장면이 담긴 CCTV가 나오자 고소를 취하했다.

한편 부산 남부경찰서는 다른 교사 역시 폭행 정황이 있고 원장에 대한 수사도 계속할 것이라며 상황에 따라 구속수사로 전환할 수도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관할구청인 수영구청도 지난 26일 원장 민씨의 공립어린이집 운영 위탁자격을 취소하는 등 사태수습에 나섰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국힘 이단비 시의원 “나 변호산데…너 같은 백수, 해충”
SNS에서 시민과 거친 설전을 벌여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이단비 인천시 시의원이 다른 시민에게도 “해충”, “환자” 등 거친 표현을 써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이 시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이죄명”, “문재앙” 등 막말을 서슴지 않아 누리꾼들로부터 댓글 테러들 당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이단비 인천시의원의 스레드(Threads)를 보면, 이 의원은 자신의 스레드 계정을 통해 시민들과 논쟁을 벌이면서 “너 같은 백수랑 놀아주기 힘드네ㅋㅋ 범죄자끼리 잘들 놀아ㅋ”, “결국 논리로는 못 이기는 해충ㅋㅋ”, “응 너도 제발 잘 먹고 잘살고 세금 좀 내” 등의 표현을 쓰며 상대방을 공격했다. 특히 이 시의원은 논쟁을 벌이던 시민에게 “나 변호산데 너 직업이 뭐야?”, “나 광역의원인데 넌 직업이 뭐야?”, “니 직업 뭐냐고ㅋㅋㅋ”, “직업 끝까지 못밝히네ㅋㅋ”, “정신과 의산가 싶어서 물어봤어ㅋㅋㅋ 아 환잔가”라며 직업을 수차례 묻거나 비아냥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출신 전·현직 대통령에 대한 멸칭도 사용했다. 이 의원은 스레드에 “이죄명 임기 1년이나 가겠니ㅋㅋ잘 지켜봐라ㅋㅋ”라는 댓글을 달고, 이 대통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