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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IBK기업은행, 영등포구에「참! 좋은 사랑의 밥차」후원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은 6일 무료급식차량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에 기증했다. 영등포구 당산공원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조준희 은행장, 김영주 국회의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구민 300여명 등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실시됐다.

또한, 전달식 후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하였으며, 이날 생일을 맞이한 60여명을 위한 생일 잔치도 열었다.

한편 기업은행을 거래하는 IBK최고경영자클럽 남부분회 회원들은 독거노인 등이 집에서 드실 수 있도록 과일, 떡, 빵 등의 간식을 제공하는 등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이 급식차량과 운영비를 후원하고, 무료급식차량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를 통해 지역자원봉사센터에 위탁하여 운영하게 된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3.5톤 트럭 내부에 취사시설과 냉장, 급수설비를 설치해 1회 최대 300인분의 배식이 가능하도록 특수 개조한 차량으로 각종 편의기능이 대폭 보강된 최신형 급식차량이다.

조준희 은행장은 이 날 전달식에서 “이번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차량뿐만 아니라 급식비․유류비 등 모든 운영비를 매년 후원함으로써 운영 주체의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했다는데 그 특징이 있다”며 “거래 기업들에게도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IBK기업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정착시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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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울산 투표소서 촬영 소란…선관위·경찰 “엄정 대응”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3일, 서울과 울산 지역 투표소에서 각종 소동과 불법 촬영 시도가 이어지며 경찰과 선거관리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정오까지 서울 지역 투표소 관련 112 신고는 총 54건이 접수됐다. 서초구의 한 투표소에서는 오전 9시께 50대 여성이 "투표용지에 도장이 미리 찍혀 있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선거관리위원회와 참관인 확인 결과, 유권자 몰림에 대비해 미리 날인을 해둔 사실이 인정됐다. 관리관 측은 “절차에 따라 향후 더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 수유초등학교 투표소에서는 오전 11시경 사전투표를 이미 마친 60대 여성이 유권자 명부에 본인이 삭제됐는지 확인하겠다며 소란을 피웠다. 경찰 도착 전 해당 여성은 현장을 떠났고, 선관위 고발 여부에 따라 조사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또 서울 곳곳에서는 본투표소 위치를 잘못 찾아 헛걸음을 하는 유권자들이 잇따랐다.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서는 특정 후보를 막기 위해 부모의 신분증을 숨기자는 글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비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