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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빠르게 진회하는 생성형AI에 한 발 앞서 적응하자

- 수원시 영통구, 간부공직자 대상 생성형AI 체험 교육 추진
- ChatGPT 등 생성형 AI, 공공부분 활용 방안에 대해 모색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5일 영통구 소속 직급 5급 이상의 간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AI에 대한 이해와 공공부문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한 체험 교육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교육에는 박사승 영통구청장과 박승진 대민협력관을 비롯한 영통구 24개 부서장(과·동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열띤 강의가 진행되었다.

 

영통구에 따르면 "생성형AI란 다양한 텍스트, 이미지, 음악, 비디오 등의 콘텐츠를 스스로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일컫는 단어"라고 강조했다.

 

오픈AI 사의 “ChatGPT”, 구글의 “제미나이” 등이 대표적이며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강점 덕분에 민간 기업체는 물론,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도 각광 받고 있는 혁신적 기술이다.

 

간부 공직자들은 강의 시간 내내 깊은 관심을 보였고 휴대폰을 활용하여 직접 간단한 정보를 추출하거나 자료 작성을 해보는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세상의 변화에 대해 스스로 관심을 갖고 공부하지 않으면 눈 깜짝할 사이에 도태될 수 있는 급변의 시대이다. 공직사회도 이런 변화에 적응하여 궁극적으로는 선진적이고 혁신적인 공공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우리 영통구 공직자들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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