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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윤후 사랑해’ 넷心, 안티를 이겼다

10일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윤민수의 아들 윤후를 겨냥한 안티카페가 개설돼 네티즌의 뭇매를 맞았다.

안티 카페 운영자는 "윤후를 싫어하는 모임이며 서로 대화하고 노는 카페"라고 설명했다.

온라인으로 윤후 안티카페 관련 소식이 확산되며 네티즌들은 "아직 어린 아이에게 이게 무슨 짓이냐"며 일제히 비난했다.

윤민수 윤후와 함께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배우 이종혁은 10일 자신의 트위터(@actorjonghyuk)에 “윤후 안티카페라니. 천사 같은 윤후를...개설자 내 주위에 나타나지 마라. 윤민수 신경 꺼라”는 글을 게재했다. 

성난 네티즌이 11일 자정부터 ''윤후 안티카페'' 검색어를 내리기 위해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 ''윤후 사랑해'', ''윤후 천사'' 등 단어를 집중적으로 검색하는 등 운동을 벌였다.

이에 현재 윤후 안티카페는 대문글을 통해 “17일 카페가 폐쇄된다”며 “안티는 안티일뿐 욕설과 비난은 자제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해당 카페는 접근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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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마지막 관람’ 열기…5월에만 42만명 다녀가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복귀를 공식화하면서, 청와대 일반 개방이 조만간 종료될 수 있다는 관측에 시민들의 방문이 몰리고 있다. 대선 직후부터 “이제 못 볼 수도 있다”는 분위기 속에 하루 방문객 수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7일 청와대재단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 이후 평일 기준 청와대 관람 인원은 거의 매일 정원인 2만 2000명을 채우고 있다. 예약 시스템에는 대기자가 몰리며 접속 지연이 발생하고 있으며, 공휴일과 주말 예약은 이미 4주치가 모두 마감된 상태다. 청와대 관람 열풍은 이재명 대통령의 집무실 이전 방침과 직접 연결된다. 시민들은 ‘개방된 청와대를 볼 마지막 기회’라며 서둘러 관람 일정을 잡고 있다. 불과 반년 전인 지난해 12월에는 한 달 관람객이 약 9만 명에 그쳤지만, 윤석렬 전 대통령이 탄핵된 지난 4월에는 26만명을 기록했고, 5월에는 무려 42만명으로 증가했다. 청와대 이전 논의가 대선 당시부터 거론됐던 만큼, 시민들 사이에서는 “곧 다시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진 것이다. 한편, 정부는 청와대 복귀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관련 절차를 본격화한 상태다. 오랫동안 시민에게 개방된 공간이었던 만큼, 보안 설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