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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폴 매카트니 전속 사진가로 알려진 김명중(MJ KIM) '아티스트 토크 진행'

- 25일 오후 2시,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무료로 운영
- 미술관 누리집 사전 신청 또는 당일 현장에서 참여 가능
- 수원시립미술관에서 환경문제를 담은 인물, 풍경 사진 등 '22세기 유물전' 전시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남기민)은 시민주도형 공존 프로젝트 《22세기 유물전》참여 작가 김명중(MJ KIM)의 아티스트 토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김명중(MJ KIM)의 아티스트 토크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작가와 관람객이 만나는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작품 작업 방식과 의도, 전시에 대한 소개 및 예술세계가 심도 있게 소개될 전망이다.

 

참여는 무료이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suma.suwon.go.rk)에서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작가의 시선과 작품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행사가 진행되고 전시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김명중 작가는 『오늘도 인생을 찍습니다』 저자이자, 폴매카트니 전속 사진작가로 익히 알려져 있다.

 

 

독일 친환경 세제 프로쉬와 공동으로 기획된《22세기 유물전》전시는 환경문제를 담은 인물, 풍경 사진과 22세기에는 유물로 발굴될 수 있는 쓰레기를 찍은 정물 사진, 그리고 사진 속 실제 물건들이 전시되고 있다.

 

수원시립미술관에서 다음달( 2월) 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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