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AI 강군과 워리어플랫폼 혁신 세미나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세미나와 전시회는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과 제2로비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군의 워리어 플랫폼이 당면한 과제들을 논의해 사업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할 목적으로 계획됐다.
이상용 육군본부 워리어플랫폼 연구관의 ‘워리어플랫폼의 추진경과 및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전상배 국기연 전력지원체계연구센터장이 ‘워리어플랫폼 혁신을 위한 전력지원체계 R&D 발전방향’을 최준성 국방과학연구소 제4기술연구원 1부장은 ‘미래 개인전투 체계 발전방향’, 김도경 LIG넥스원 C4I 연구소장이 ‘일체형 개인전투체계 기술개발 및 발전방향’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또 패널 및 토론 시간에는 엄효식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고, 김형준 아쎄따 대표, 오세진 파인브이티 소장, 박정열 펀진 팀장, 홍요섭 에어로바이런먼트 대표, 이연백 위로보틱스 대표가 자유토론에 나섰다.
전시회에는 △수옵틱스 △이오시스템 △LIG넥스원 △위로보틱스 △헤세드코리아 △벤텍스 △아이디오스 △아쎄따 △현대로템 △파인브리티 △위고스 △펀진 △숨비 △에어로바이런먼트 △KDI(Korea Defense Industry)와 미군에 군용 전술 스마트폰을 납품하는 삼성전자 등 16개 업체가 참여한다.
유용원 의원은 “오늘 세미나를 통해 우리 군의 워리어플랫폼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재정립하고, 전시회에 출품된 국산 장비들이 우리 국군 장병의 개인전투력 향상뿐만 아니라 K-방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방산 수출 여의도 1호 영업사원으로서 우리 군의 워리어플랫폼이 해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