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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김 여사 ‘총으로 이재명 쏘고 나도 자결’ 발언 세계가 경악”

英 더 타임스, 김건희 발언 두고 ‘살해 욕구’라 표현
민주 “윤석열·김건희 부부, ‘인간성 상실한 괴물로 봐’”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외신에 소개된 김건희의 살해 욕구에 전 세계가 경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나영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더니 대한민국 망신은 윤석열·김건희가 다 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나영 부대변인은 “영국의 일간지 더 타임스는 김건희의 ‘총으로 이재명 쏘고 나도 자결’ 발언을 두고 ‘살해 욕구’라고 표현했다”며 “김건희의 발언으로 다시 한번 드러난 이들의 추악한 민낯에 전 세계는 경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위헌·위법적 계엄으로 국회를 밀어버리려고 한 것으로 부족해, 부인은 제1야당 대표를 살해 대상으로 여겼다”며 “임기 내내 V0로 불리며 흑막의 대통령 놀이에 심취하니 인명이 우습게 보였나. 자신들의 행보에 걸림돌이라 여기면 제거하려 드는 것이 정말 부창부수”라고 일갈했다.

 

이어 “국회의원 등 사회 주요 인사 수천 명을 살해하려 했던 노상원의 수첩을 떠올리면 내란이 성공했을 때 대한민국의 미래가 얼마나 끔찍했을지 상상하기도 싫다”며 “윤석열·김건희 부부를 바라보는 세계의 시선은 ‘인간성을 상실한 괴물’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 이상 이들 부부의 탐욕으로 인해 추락하는 대한민국의 국격과 국가신인도를 두고 볼 수는 없다”며 “헌재는 대한민국을 킬링필드, 국민의 피로 얼룩진 왕국을 만들려 한 윤석열을 하루빨리 파면해 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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