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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도건설기계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 생존권 요구하며 경기도지사 규탄 집회 열어

- 1일, 경기도청 앞에서 총파업 집회
- 경기도내 31개시군 회원 500여 명 참여
- 유가보조금 지급 등 경기도에 11개 사항 강력히 요구

'경기도건설기계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가 생존권을 요구하며 경기도지사규탄 결의대회를 열었다.

 

 

'경기도건설기계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회장 김재일)'와 '수원지회(지회장 노영득)'는 "지난 1일 경기도청 앞에서 경기도지사 규탄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규탄 결의대회에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에 소속된 경기도건설기계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 회원 50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도건설기계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집회에서 "건설장비 가격 인상과 함께 어태치먼트 다양화와 가격인상, 그리고 유가 및 물가인상에 따른 건설장비 임대료 현실화는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들의 생존권과 직결된 사항"이라고 절규했다.

 

하지만 사정이 이렇게 절박한데도 경기도는 2년째 경기도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의 절규를 외면하고 있는것은 물론이고 김동연 지사도 별다른 조치를 취해주지 않고 있다고 협의회는 강도 높게 비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건설기계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는 경기도에 11개 사항을 요구했다.

 

▲유가보조금지급 ▲응급복구 장비지원 MOU 체결식 ▲조종사 70세 정년 연장 협조 ▲경기도청 건설기계 담당자 증원 ▲경기도 각 지자체 공영주차장 설치 등 11개 사항을 경기도에 강력하게 요구했다.

 

'경기도건설기계연명사업 협의회'는 앞으로 11개 요구사항이 관철될때까지 집회와 외침을 이어 나갈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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