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가 14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했다. 이들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돼 선거운동에 투입될 예정이다.
야당4당 대표들은 이날 회의에서 선거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처음으로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과 함께 발언을 이어갔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민주당은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이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연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이날 공개한 민주당 중앙선대위 인선에 따르면 민주당은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등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 각 당 주요 인사들을 시도당선대위, 선대위 산하 위원회 등에 배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