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사사업이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종철)은 지난 15일부터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계절나기 특화사업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주거취약계층 건강한 계절나기” 사업은 반지하, 옥탑방 등에 거주하는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권선1동의 특화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공기청정기나 에어컨 등 계절필수 가전 및 생필품을 지원하여 취약계층들이 건강한 계절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
따라서 건강한계절나기 특화사업은 계절에 맞춰 추진해 나간다.
▲제습기 ▲공기청정기 ▲에어컨, 서큘레이터 ▲전기장판 등의 생필품을 지원해 나가는 것이다.
이번 특화사업은 장마철을 앞두고 습기에 취약한 반지하 가구를 위해 제습기 4대와 함께 생피품인 전기밥솥 1대를 마련해 주거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할 방침이다.
이종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계절변화에 더욱 취약한 주거취약가구들이 이번 건강한 계절나기 지원사업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바란다”고 전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어려운 위기가구 분들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 애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수혜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전달로 따듯한 정을 이어나가는 권선1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건강한 계절나기 특화사업을 시발점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계절별 맞춤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