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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독도영화 “놈이 온다”, 일반 시민도 출연한다

광복절, 광화문광장에서 출정식 및 크랭크인


지난 8월 15일 6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며 광화문광장에서 국민대통합 독도영화 <놈이 온다>(제작 ㈜타임엔터테인먼트, 대표 송기호, 총감독 신승호, 감독 김단우)의 출정식 행사 및 크랭크인 촬영이 있었다.

타임엔터테인먼트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극영화 형태의 독도 영화 <놈이 온다>의 성공을 기원하고 국민 통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15(목)일 광화문 광장에서 독도영화 출정식과 크랭크인 촬영을 동시에 진행됐다.

일본에 의해 무단으로 점령당한 독도를 수복하기 위한 정부와 국민들의 역사적 대서사시를 그릴 독도 영화 <놈이 온다> 크랭크인은 현장에 모인 일반 시민들의 영화 출연이라는 획기적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배우 임현식(지봉만 역)씨와 양미경(대통령 역) 씨 등이 열연을 펼쳐 현장에 모인 많은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영화 경험이 전혀 없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영화 출연 열기와 독도 수호 의지가 뜨거운 8월의 날씨보다 더욱 뜨거웠다.

크랭크인 촬영을 시작으로 출정식 행사도 진행됐다.

이날 출정식은 이노근 국회의원(노원갑 새누리당)의 축사를 시작으로 임현식, 양미경, 원기준, 최윤슬, 이화선 등 출연배우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졌다.

 김단우 감독은 “철저한 준비와 역사적 고증을 거친 독도 영화 <놈이 온다>의 출정식과 함께 크랭크인을 진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무엇보다도 일본의 적극적이고 치밀한 독도 침략 행위에 맞설 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또한, 오늘 수많은 시민들의 뜨거웠던 영화 출연 열기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영화를 계기로 국민 모두가 독도를 수호하는 독도국민방위대 대원이 될 것을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 산림청, ㈜한돈, ㈜KETE, ㈜대리운전올투,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김기완 목사 등 많은 개인과 단체가 후원했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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