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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금융시장, 불황 속 핵심인재 채용 이어져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금융경기 침체로 금융업계 채용시장이 위축되어 있지만 핵심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채용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8월 23일 일반 / IT / 전문 자격증 세 분야의 하반기 공채를 시작했다. IT는 CISA(정보시스템감사), 정보보호전문가, 정보처리기사 등 분야의 선발이 진행되며, 전문 자격증은 변호사, 공인회계사(KICPA), 계리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부문의 채용이 이루어진다. KB 우수인턴 및 KB주관 캠퍼스 홍보대사 우수자, KB주관 모의주식투자대회 수상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당행 인터넷 홈페이지 www.kbstar.com 를 통해 가능하며 9월 4일 마감된다.

 하나캐피탈은 9월 5일까지 재무, 리스크관리, 심사, 준법지원, 인사교육, 전산, 소비자보호, 개인금융 등 총 23개 분야의 직원을 채용한다. 동종업계 경력자는 우대하며 입사지원은 해당양식을 이메일 접수(hanacapital.recruit@hanafn.com) 하면 된다.

 한국벤처투자는 경력직 직원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직접투자-펀드관리와 리스크-컴플라이언스 분야로 나뉜다. 직접투자-펀드관리 분야의 경우 산업계 경력 5년 이상(금융투자 3년 이상)을 자격요건으로 하며, 리스크-컴플라이언스는 변호사 자격소지자로 관련 분야 경력 1년 이상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은 www.k-vic.co.kr 에서 가능하며 9월 2일 마감된다.

 동부화재해상보험은 2013년 하반기 신입 사무직 공채 사원을 모집한다. 자동차, 경리, 융자 등을 담당할 전국 지점서무 및 총무직 분야로, 2013년 2월 전문대학 이상 졸업 예정자 및 졸업자는 전공에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www.idongbu.com 를 통해 입사 지원이 가능하며 9월 4일 마감된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전국 영업지점에서 근무 할 종합관리직군 사원 및 전산직 사원을 채용한다. 종합관리직군의 경우 상경계열, 법정계열, 통계학, 수학, 어학 전공자를 우대한다. 전산직군은 컴퓨터 아키텍처 전문지식 소유자는 지원이 가능하며 중국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www.aprofg.com 에서 입사 지원이 가능하며 9월 8일 마감된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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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檢에 제출한 '불출석 사유'가 기가 막혀
파면 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검찰에 오는 14일 소환 요구에 "응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씨 측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김 씨 측이 제출한 사유서에는 "특정 정당의 공천 개입 의혹에 관한 조사가 강행되면 추측성 보도가 양산돼 조기 대선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김 씨에게 오는 14일 검찰청사로 나와 정치자금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으라는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한편, 일각에서는 '명태균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 김건희 소환조사 통보는 일종의 쇼이자 꼼수라는 지적이 있다. 이미 윤석열·김건희 부부에 대한 검찰의 수사 의지가 없다는 것은 '명태균 게이트' 관련 공천개입 의혹 수사에서 확인된 바 있다. 특히 여전히 심우정 검찰총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지휘부가 윤석열의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김건희 강제구인은 사실상 물건너 갔다고 보고 있다. 결국 김건희 수사는 검찰이 아닌 특검을 통해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나아가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선 특검을 통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