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조민선 관장, www.fostercare.or.kr)는 전국의 위탁가정(280여명)과 함께 8월 30일(금) ~ 8월 31일(토) 설악 한화리조트에서 “가족愛충전” 캠프를 진행한다. 캠프는 (사) 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와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문화체험 등에 소외돼 있는 위탁아동들과 위탁가정의 행복한 여름 마무리를 위해 이번 캠프를 후원하는 (사)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회장 정창주)의 최상규 사무국장은 “지난 4년 간 소
외계층 및 위탁가정을 위한 캠프를 진행하며 위탁아동들이 기뻐하고 가족간 서로 더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올해 캠프의 숙식 및 문화체험(워터피아) 이용비 등을 일체 제공했다.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에서도 “가족愛캠프”에 선뜻 후원금을 지원했다. 가정위탁 홍보대사이상봉 디자이너는 현재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으며, 바자회 수익금으로 가정위탁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가정위탁 홍보대사 이상봉 디자이너는 “위탁아동들이 사랑이고 미래다”며 응원했다.
(사)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와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는 앞으로도 위탁가정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가족愛캠프”를 통해 위탁가정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좋겠다는기대를 내비쳤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