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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서울시 아파트 부조리 근절

서울시 내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총 2,138개 단지 중 약 12%에 해당되는 258개소(의무 251개소, 임의 7개소)가 자치구와 주민들로부터 실태조사를 요청받은 가운데 공동주택관리 지도감독권자인 자치구도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서울시와 실태조사를 병행 추진함으로써 전수 조사 점검 기간을 단축하고 효과를 극대화될 수 있도록 했다.

조사 대상으로는 서울시에 조사 요청한 단지를 우선 점검 후 요청하지 않은 의무관리대상 단지도 순차적으로 전수 조사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상시 실태조사를 위해 지난 7월 25일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하였으며, 9월부터 민?관 합동점검반(시·구·민간전문가) 3개팀을 구성하여 예비조사를 거쳐 9월 23일부터 월 3~4개 단지(임대아파트 1곳 포함)를 지속적으로 점검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와 병행해 각 자치구 실태점검반도 9월중에 예비조사를 거쳐 10월부터 월 1~2개 단지를 지속 점검 추진한다.

송현아 기자 sha72@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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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선임과정 음모 꾸민적 없어... 홍 감독에게 미안할뿐"
국회에 출석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홍명보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 “어떤 음모를 꾸미거나 실상을 감추려고 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현안 질의에 증인으로 나선 정 회장은 앞서 모두발언에서 "감독 선임 건에 대해 협상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지 못했던 것은 우리가 어떤 음모를 꾸미거나 특정인을 선발하기 위한 것은 더더욱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표팀 감독을 선발하는 과정 자체도 충분히 보호받을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면서 "앞선 협상 과정에서 조건이 맞지 않아 불발됐거나 제외된 분들의 프라이버시도 충분히 보호돼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축구협회장으로 일하는 동안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금의 전력강화위나 이전의 기술위 추천에 반해 뽑은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면서 "절차적 조언을 한 적은 있지만 특정인을 두고 어떻게 해야 한다고 얘기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박주호 해설위원이 홍 감독 선임 과정을 비판한 내용에 대해 정 회장은 "위원들이 본인은 누구를 지지하고 추천했으며, 다른 위원은 어떤 이를 선호했다고 토의 과정을 공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