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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3ON3 길거리 농구대회’왕중왕전 성황리 종료

가족참여 농구슛, 한기범을 이겨라 등 다채로운 나눔 이벤트 실시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청소년 건강증진 및 나눔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해왔던 ‘3ON3 길거리 농구대회 왕중왕전 ’이 10월 5일 서울월드컵공원에서 대미의 왕중왕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왕중왕전에서는 그동안 안양, 서울, 의정부에서 진행한 ‘3ON3 길거리 농구대회’에 참여한 128팀, 512명 중 경기를 통해 4강에 진출한 초, 중, 고등학교 32팀이 출전해 최고의 승부를 겨뤘다.

왕중왕전 초등부 우승은 블랙이지스2, 준우승은 기산초 농구교실, 3위는 매직키드, PEC효동에게 돌아갔다. 또 중등부 우승은 ATP, 준우승은 한스TBK, 3위는 연현중A, LAB, 그리고 고등부 우승은 대전 TOP, 준우승은 일탈, 3위는 날으는 불사조, 언유즈얼에게 각각 돌아갔다.

 우승팀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더불어 장학금 50만원이 수여됐다.

 한기범 희망나눔은 5일 ‘3ON3 길거리 농구대회’ 왕중왕전에 이어 6일에는 가족참여 농구슛, 한기범 대표와 함께 하는 자유투 이벤트 경기 ‘한기범을 이겨라’, 한기범 대표에게 직접 농구를 배워볼 수 있는 ‘한기범 농구교실’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나눔 활동에 기여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은 올해 ‘2013년 청소년 건강 증진 및 나눔 문화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프로선수들이 참여한 희망농구올스타 개최, 심장병 어린이 돕기 등 농구를 통해 할 수 있는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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