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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팬택, 이마트 김포공항점 서비스센터 오픈

고객 서비스 강화, 연내 15곳 확대 계획

 

팬택이 이마트와 손잡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팬택은 지난 10월 14일 이마트 김포공항점에 서비스센터를 오픈, 알뜰폰 사용자인 이마트에 전용 피처폰을 공급할 예정으로 양사 간 협력 사업이 점차 다각화되고 있다.

팬택은 이번 김포공항센터 오픈으로 편리한 교통시설, 넓고 여유로운 주차시설을 완비해 서비스를 위한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고, 이마트와 운영일을 동일하게 유지하여 요일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휴대폰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무작정 기다리는 대신 쇼핑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 고객의 소중한 시간을 돌려줄 수 있게 됐다.

한 고객은 “평일에 휴대폰 서비스 받으러 가기가 번거러웠다. 주말에 마트에 온 김에 서비스받을 수 있어서 편리하다”고 전했다.

한창현 팬택 고객감동실 실장은 "고객들이 전국 어디에서든 쉽고 빠르게 팬택 서비스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이마트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팬택은 연말까지 이마트 15개 지점(김포공항, 천호, 동탄, 하남, 시화, 양주, 죽전, 남양주, 안성, 계양, 검단, 양산, 학성, 반야월, 경산)에 팬택 서비스센터 입점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마트에 입점되는 팬택 서비스센터는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이희 기자 leehee@m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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