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통의 국산토종브랜드 낫소(NASSAU)가 ‘낫소아웃도어’를 새롭게 런칭했다. 이에 부활의 ‘사랑할수록’을 부른 보컬 김재희가 낫소아웃도어의 체인사업에 뛰어들어 화제다.
가수 김재희는 “산을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아웃도어에 관심을 갖게 돼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가격, 기능성, 디자인 모두에 만족할 만한 낫소아웃도어를 소개하자마자 큰 인기를 얻고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낫소아웃도어는 런칭한 지 한 달여 만인 11월 현재 전국에 30여 매장을 오픈했다.
70% 이상의 가격 거품을 뺀 중저가 가격 정책과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입소문을 통해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도시에 매장이 오픈되고 있다.
또한 낫소아웃도어는 창업개설비용의 거품도 뺐다. 매장을 오픈하는 데 창업비용이 1억 미만으로, 인테리어 비용은 평당 7만원~10만원 내외이고 물품초도비용도 2천만원 미만이다.
이에 가수 김재희는 “이는 대리점 창업비용, 초도물품비용 등을 포함한 초기투자에 있어서 부담이 없는 비용이다. 대리점주 마진율이 50~70%까지로 안정적인 수익도 담보돼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누구든 시작해볼 수 있는 아이템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향후 1000호점 개설을 목표로 두고 있다. 본부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대리점주와 본부가 윈윈할 수 있는 정직한 낫소아웃도어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