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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제2롯데월드 공사 현장 인부 1명 사망

제2롯데월드 공사 현장에서 인부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8일 오전 8시 40분쯤 제2롯데월드 엔터테인먼트 동 12층 옥상에서 배관작업 중이던 황모(38)씨가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배관 설비 작업 중 배관이 이어지는 부분이 압력에 폭발하며 황씨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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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프리미어 12 기적의 우승. 그러나 같은 길 걷진 말자
대만이 야구 세계 랭킹 1위 일본을 꺾고 프리미어 12 3회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대만은 24일 도쿄돔에서 열린 프리미어 12 결승전서 투수들의 호투와 홈런 2방을 앞세워 일본에 4-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일본은 이 경기 전까지 국제대회(프로 선수 참가 대회) 27연승을 달리고 있던 최강팀이다. 당초 상대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일본에 완승을 거뒀다. 모두가 놀랄 수 밖에 없는 일이었다. 대만은 야구가 국기라고 할 정도로 인기 있는 스포츠다. 하지만 국제 대회에선 별반 힘을 쓰지 못했다. 한국과 일본에 한 수 뒤지는 팀으로만 여겨졌다. 국제대회서 한국이 대만에 패하면 '참사'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다. 그러나 이번 대회는 달랐다. 대만은 남다른 마운드 높이를 자랑했고 장타력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결승전 점수도 모두 홈런으로 뽑아냈다. 일본 타선은 무실점으로 막은 마운드도 인상적이었다. 대만 야구가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풍부한 선진 야구 경험이라 할 수 있다. 대만 아마추어 선수 중 조금만 가능성이 보이는 선수가 나오면 자연스럽게 미국 진출에 나선다. 일본으로 향하는 선수들도 적지 않다. 류중일 한국 대표팀 감독은 "대만은 유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