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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위원장, 서민금융 현장방문

서민들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그간 다각적인 서민금융 지원시책을 추진하여 왔지만 서민들이 충분히 체감하는 수준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재정위기 우려, 국제유가 상승조짐 등으로 인해 금년 상반기 실물경제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금융회사들도 대출확대에 적극 나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상대적으로 저소득․저신용층의 금융애로가 확대될 우려가 있어 서민금융 실태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을 분석된다.

금년은 정부의 대표적인 서민금융 지원기관인 미소금융 중앙재단 출범후 만 3년이 지난 시점이다. 이에 금융위는 현장에서 제도가 튼튼히 착근하고 있는지, 서민지원에서 소외된 영역이 없는지 등을 점검해 볼 때라는 판단을 하고 있다.

또한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한 여러 서민금융 지원제도가 현장에서 서로 긴밀한 협조․보완관계를 형성하고 있는지도 살펴볼 때라는 판단이다.

이에 금융위원장은 3.19(월)∼20(화) 1박 2일동안 전국 5개지역(대전, 광주, 창원, 대구, 원주)의 서민금융 현장을 방문하고 지원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미소금융중앙재단,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등 서민금융 지원기관의 기관장․실무 관계자들도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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