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시산업을 세계의 중심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킨텍스가 지난 3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손잡고 ‘2025 K-Med Expo(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 이하 K-Med Expo)’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일 킨텍스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의료기기산업계의 해외 판로개척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세 기관들은 의료기기산업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업계에 제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의료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건강보험제도 우수성 안내,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지원과 기업 상담 및 전시회 홍보를 지원한다. 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국내 의료기기 대표 단체로서 전시회 참여기업 모집과 의료기기 전문 세미나를 주관한다. 킨텍스는 국내 대표 전시장으로서 전시 기획 및 전시회장 부스 설치·관리 등 원활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한다. 올해 6월 2회차로 진행된 ‘K-Med Expo’는 약 200부스 규모에 국내 기업뿐 아니라 현지 전문의사와 대학병원 구매 및 회계 담당자, 의료기기 대리점주 등 전문 바이어들도 많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오는 11월7일 킨텍스 6홀에서 ‘2024 고양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와 고용노동부 고양고용노동지청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지역 내 일자리기관이 총 출동한다. 박람회는 △채용관 △특강관 △취업준비관 △내일설계관 △인사담당자커뮤니티 △부대체험관으로 구성됐다. 채용관에서는 고양시 우수 구인기업 30개 업체가 참여하여 간호조무사, 경리, 물류사무, 사회복지사, MD(상품기획,판매관리), 직업상담사, 조리 등의 다양한 직종에 총 156명을 채용하기 위한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기업 홍보존에는 국림암센터, 이케아, 에프씨웍스가 참여하여 채용상담을 진행하고 헤드헌팅 기업, 전직지원 상담 부스에서는 전문인력과 경력직 구직자의 이직·전직을 돕는다. 취업준비관에서는 취업 컨설팅, AI(인공지능) 면접 컨설팅, 직업심리검사가 이루어지며, 조금 더 나아가 직무탐색, 일자리정보, 심층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내일설계관에서 기업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재취업 과정에서 마음관리와 외적인 이미지 메이킹을 준비할 수 있도록 부대체험관에는 스트레스 측정, 퍼스널컬러, 헤
경기 파주시가 지난 28일 출판단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다목적홀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한 필요성과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토론회(시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100만 자족도시 파주를 실현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필수 과제라는 당위성과 파주의 성장 가능성을 알리는 자리로,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경제자유구역 추진을 기원하는 기업인,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경제자유구역 전문가인 이원빈 연세대학교 경제학 교수가 ‘파주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어 김갑성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유승경 전(前) 경기도 경제과학 진흥원 원장, 이상훈 경기연구원 명예연구위원, 홍진기 산업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이 참여한 공개토론회가 열려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필요성과 파주시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00만 자족도시, 더 큰 파주 실현의 첫발이자 경기 서북부 글로벌 첨단 비즈니스 도시로의 도약의 원동력은 파주 경제자유구역 추진”이라며 “파주만의 특장점인 다수의 첨단산업 기업, 미디어·콘텐츠 기업과 메디컬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생명건강(바이오헬
경기 의정부시는 첨단‧바이오 관련 기업 및 투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4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와 도시공사가 공동 주관하여 개최하는 설명회는 오는 11월14일 오후 3시 의정부문화역 이음(의정부역사 4층)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의정부가 보유한 대규모 가용부지의 투자 환경과 유치된 기업에 대한 혜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설명회 후 참여 기업인을 대상으로 반환 미군공여지인 캠프 잭슨과 카일에 대한 현장 답사가 진행된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는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잘 갖춰진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며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이 의정부시의 잠재력과 비전을 확인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네이버 폼(https://m.site.naver.com/1vmCo)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기업경제과 기업유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28일 대남 확성기로 소음 피해를 겪고 있는 접경지 지역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의회는 파주 탄현면 대동리·성동리·만우리·오금리·낙하리 등 접경지역 주민들과 만나 피해 상황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피해 주민들은 “대북 확성기의 소음 강도가 점차 강해지고, 밤에 잠을 이루기 힘들다”며 “불면증과 스트레스로 인하여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박대성 의장은 “파주시의회와 파주시는 신속한 대응으로 추가적인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파주시가 위험구역으로 설정된 만큼 주민들의 생명과 생활보호를 위해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중단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주시의회는 지난 6월 파주시민의 삶을 위협하는 대북전단, 오물풍선 살포 중단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경기 파주시는 여성창업 지원공간인 '파주시 꿈마루'가 개소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꿈마루는 창업 교육·상담, 간담회, 창업지원 정책정보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여성창업을 지원한다. 시는 고양, 화성, 의정부 등에 이어 도내 8번째로 꿈마루를 운영하게 됐다. ‘파주시 꿈마루’는 기존 금촌어울림센터 1층 공간을 새 단장해 마련됐다. 총 188㎡ 규모의 공간에는 공용사무공간, 상담실, 교육실, 상품촬영실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지역 내 여성(예비) 창업인이라면 누구나 꿈마루 누리집(dreammaru.or.kr)에 들어가 회원 가입 후 소속 꿈마루를 지정해 교육, 상담,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간 정보공유 지원 등 다양한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파주시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꿈마루가 여성창업 지원을 위한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해 창업자들에게 심리 정서적 유대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고양특례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경기도로부터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안이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의 최종(2차) 설립 심의결과 ‘설립 동의’로 결정됐다. 민선8기 이동환 고양시장의 복지분야 1호 공약으로 재단 설립을 추진했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조직은 3팀, 인력 규모는 23명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출범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는 2022년 하반기부터 약 2년간 재단 설립을 준비해 왔다. 관건은 경기도의 설립 심의 통과였다. 2023년 1월부터 행안부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 기준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8개월간 경기연구원 주관으로 타당성 검토를 실시해 왔다. 기간이 촉박했음에도 검토 결과 사업의 타당성이 매우 높고, 시민의 72% 이상이 설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근거로 시는 지난 9월 경기도에 정식으로 최종(2차) 협의를 요청했고 경기도는 10월 18일 열린 운영위원회 심의에서 설립에 최종 동의했다. 시는 최대 관문을 넘은 만큼 남은 행정절차 추진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기 고양특례시는 오는 26일 일산문화광장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인 ‘2024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0월 4일 동물보호의 날 지정을 기념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교감치유 인식 확산을 위해 열린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과 미니운동회, 반려동물 OX퀴즈, 그대로 멈춰라, 어질리티 체험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다. 또 유기견입양 캠페인, 행동교정 교육, 건강상담, 플리마켓, 기업체 홍보 등이 준비돼 있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이번 반려동물 문화축제에는 반려인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및 행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파주시는 다음달 2일 ‘평화경제특구 유치 염원 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파주시가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개회식은 오후 2시 파주장단콩 웰빙마루 잔디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걷기 코스는 오두산전망대 힐링산책로를 따라 걷는 코스이며, 지역 예술인들의 특별공연으로 대회에 생동감을 더해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염원을 한층 더 북돋을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화경제특구 유치 염원 시민 걷기대회 개최를 통해 시민분들의 염원이 모아지길 바라며,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가 현실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 달성을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로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에 평화경제특구가 조성되면 대규모 산업단지 및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어, 파주 및 경기북부 지역의 경제발전과 대한민국 경제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최초로 운행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의 신규 노선(금촌, 문산)에 수소버스 7대가 도입된다. 수소버스 1대를 1년간 운행할 경우 이산화탄소(Co2) 72톤을 감축할 수 있으며 이는 소나무 약 2700여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이다. 오는 12월 파주 북부권역에 신규 편성되는 금촌(G노선)노선에 3대, 문산(M)노선에 4대, 총 7대의 미래 청정에너지를 선도할 수소버스를 도입해 파주시가 명실상부한 수소도시로 성장하는데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4일 금촌, 문산 지역의 파프리카 운송사업자가 ㈜파인투어로 선정됨에 따라, 이달 말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2월 한 달 동안 시범운행해 보완점을 마련한 후 내년 3월 새 학기에 맞춰 정식으로 운행을 개시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가 경기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수소도시로 도약하는 데 파프리카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파프리카 북부권 운송사업자가 선정된 만큼 만반의 준비를 갖춰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9월에 파주시 최초 수소충전소인 ‘파주봉서 수소충전소’를 상업 운영을 시작했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고양장항지구와 풍동2지구에서 공동주택을 건설중인 제일건설㈜, 일신건영㈜, ㈜반도건설, 디엘이앤씨㈜, 금호건설㈜ 등과 지역 건설산업·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등을 위해 건설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업무협약으로 시는 전문건설업자, 건설노동자, 건설기계, 건설자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설사는 건설공사비의 30%이상을 공동·분할 하도급 등의 방법으로 지역 내 전문건설업자, 건설노동자의 참여와 지역 내 건설기계·건설자재 등의 사용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건설 공사에 우수한 지역 기업이 많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공동주택사업 건설업체 등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 및 경제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킨텍스는 지난 17~19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K-뷰티엑스포코리아(이하 뷰티엑스포)’가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세계 13개국 411개사 608부스 규모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대만 등 해외 단체관 등 해외 47개사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전체 참관객 중 약 30%인 9400여 명이 해외 바이어일 정도로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 역시 전년 대비 40%가 증가한 역대 최대 해외 바이어 참여율이다. 규모와 해외 바이어 참여율의 증가는 높은 수출상담 실적으로 이어졌다. 킨텍스와 코트라는 46개국 110개 사를 엄선해서 해외 바이어를 초청했으며 1:1 사전 매칭 후 진행한 수출상담에서만 총 889건의 상담과 7400만 달러의 상담액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20% 증가한 2300만 달러 성과를 기록했다. 킨텍스는 참관객을 위해 마련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현장 참관객 중 96% 이상이 이번 행사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관객에게는 1만원을 기부하고 3종의 뷰티 제품(6만원 상당)을 골라가는 ‘BeautyFull’ 이벤트가 참가기업과
경기 파주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저감장치 설치를 지원하는 등 산업 부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사업장에서 공기 중으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에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가스열펌프(GHP) 저감장치 부착비용을 지원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내년에는 ‘중소 대기배출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중소 대기배출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은 중질유, 고체연료 등을 사용하는 시설을 석유가스(LPG), 액화천연가스(LNG)와 같은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시설로 전환해 시설 가동 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또한 시는 2022년 5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대기배출시설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2025년까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는 가동상태와 온도, 압력, 수소이온농도 수치 등을 확인해 방지시설의 적정 가동 여부를 원격으로 감시할 수 있는 장치로, 부적정 가동으로 인한 오염물질 및 미세먼지 불
오는 24일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북카페)에서 ‘고양특례시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행사가 개최된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인 의식을 고취하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둔 제도이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접수 방법을 통해 제안된 574건의 사업 중, 소관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업에 대해 21일까지 온라인 주민 투표를 실시하며, 그 우선순위 결과를 이번 행사를 통해 발표한다. 또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반영돼 실행된 사업 중 우수실행사업을 시민들과 공유해 주민참여예산의 의미를 되새기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선순위가 결정된 제안 사업을 다음 달 중 ‘주민참여예산 조정협의회’를 거쳐 고양시 예산안에 최종 편성해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킨텍스는 17일 대한민국 웹툰 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전시회인 ‘2024 경기국제웹툰페어(이하 웹툰페어)’가 역대 최대 규모인 151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국제웹툰페어는 지난 2019년 첫 개최 후 올해로 6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웹툰 전문전시회로 B2B와 B2C 행사로 각각 진행된다. 올해는 웹툰 관련 기업뿐 아니라 개인 창작자 및 인공지능(AI) 기술 보유업체와 국내외 대학의 웹툰 유관 학과도 참여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행사인만큼 이번 웹툰페어에서는 다양한 화젯거리들와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ab엔터테인먼트에서는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신작 웹툰 ‘이세계 착각 헌터’가 단독 공개됐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로 소리로 즐기는 인터랙티브 웹툰인 ‘플레이툰 쇼케이스’도 선보이며 기존의 정형화된 사업 발표를 벗어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웹툰페어에서 참관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강연과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주목할 만하다. 대표적으로 ‘웹툰력 콘테스트’, ‘바른연애 길잡이’의 화제 작가 남수의 강연과 CES 2024 혁신상 수상 기업인 ㈜크림이 최근 웹툰 업계 화두인 AI 활용과 관련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