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들은 올해 최고의 뉴스로 ‘세계적 반도체 기업 유치’를 으뜸으로 꼽았다. 시민들은 이어 ‘용인시와 SK 하이닉스 협약에 따라 4500억 규모 지역 자원 활용키로’를 2위 뉴스로 선정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시민과 출입 기자, 공직자를 대상으로 올해 주요 뉴스를 선정하는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설문조사에는 총 6070명이 참여했다. 용인특례시 김현기 공보관은 "주요 뉴스 선정은 참여자들이 29개의 후보 뉴스 중 5개를 선택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순으로 순위를 1위부터 14위까지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올해의 주요 뉴스에는 반도체 중심 도시로 나아가는 용인특례시의 위상에 걸맞게 반도체 관련 뉴스가 상위에 올랐다. ▲1위로 뽑힌 뉴스는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들 속속 용인으로…램리서치, 도쿄일렉트론, ASML 등’으로 2420표를 받았다. ▲이어 ‘용인시와 SK하이닉스 협약에 따라 4500억 규모 지역 자원 활용키로’가 2248표를 받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용인·수원·성남·화성시, 서울 강남에서 용인 수지와 수원·화성 잇는 경기 남부 광역철도 추진
박옥분(더불어민주당,수원2) 경기도의원이「M이코노미뉴스」창립 19주년 기념 ‘2024 최우수 광역의정상’을 수상했다. 「M이코노미뉴스」는 매년 창립기념 행사에서 한 해 동안 의정활동을 충실히 해온 광역의원 등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18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2024 최우수 광역의정상’을 수상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ESG 활성화를 위한 실태조사와 ESG 정책위원회 설치와 기능, 위원회 구성,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경기도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도정 전반의 ESG 내재화를 추진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과 경기도정 발전에 헌신해 왔다. 박옥분 의원은 “'2024년 M이코노미뉴스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을 대표해 도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진경(더불어민주당, 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이「M이코노미뉴스」창립 19주년 기념 ‘2024 최우수 광역의정상’을 수상했다. 「M이코노미뉴스」는 매년 창립기념 행사에서 한 해 동안 의정활동을 충실히 해온 광역의원 등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18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2024 최우수 광역의정상’ 을 수상한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일하는 민생 의회 구현을 위한 조례시행추진관리단, 의정정책추진단 활성화 추진과 함께 여야정협치위원회 운영, 재정전략회의 등 민생을 위한 협치 강화에 주력하는 등 경기도의 발전과 경기도민의 복리증진에 힘써오고 있다. 김진경 의장은 “1천410만 경기도민이 주신 이 소중한 상의 무게가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며 “정국의 혼란함 속에서 경기도의회가 민생 최후의 보루가 되도록, 의장으로서 흔들림 없는 의정에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건강을 생각하는 멋진 사람들’(이하 건강멋)이 지역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더 큰 꿈을 펼쳐가도록 격려했다. 영통구 매탄2동 ‘건강을 생각하는 멋진 사람들’(이하 건강멋)은 "최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2개소(산남초, 원천초)의 모범 학생 2명에게 장학 증서와 함께 장학금 6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이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희성 건강멋 회장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지역 내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꾸준한 장학사업에 감사드리며 우리 매탄2동도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통구 매탄2동내 전·현직 민간 단체장들로 구성된 ‘건강을 생각하는 멋진 사람들’은 매탄2동내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이번 지원한 장학금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온 회비로 충당했다.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수)는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민과 공직자가 화합과 열정으로 보낸 갑진년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2024 장안 피날레’를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안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장안구의 행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공직자들과 함께 올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며 다가올 2025년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상승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고 강조했다. 시민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 △주민자치 및 마을만들기 활성화 △보육 및 복지 증진 △체육 진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해 온 시민들이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을 받은 구민들은 장안구의 성장과 구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며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왔던 인물이다. 이어서 진행된 공직자와의 만남 시간에서는 장안구의 주요 성과와 공직자들의 빛나는 활약상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따라서 공직자들이 올 한 해 이룬 성과를 되돌아보며, 구민과 함께한 노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해에는 더 큰 새로운 각오로 장안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기회로 삼았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올 한 해
겨울방학을 맞는 수원지역내 청소년들을 위해 수원시도서관이 알차고 풍성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준비해 청소년들을 맞는다. 수원시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겨울독서프로그램(17강좌), 겨울방학특강(35강좌) 등 5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해 청소년들을 기다리고 있다. 겨울독서프로그램은 ▲‘신나게 놀다 보면 독서력 레벨 UP!’(선경도서관) ▲‘초등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중앙도서관) ▲‘지구의 미래를 바꾸는 법’(창룡도서관) ▲‘독서 오락실! 다다즐!’(화서다산도서관) 등 강좌가 있다. 재미있는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기르고, 학습 능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다. 우리나라 화폐 속에 담긴 조선의 인물을 만나보는 ▲‘조선을 빛낸 화폐 속 위인들’(선경도서관) ▲아이들이 직접 인형극을 진행하는 ‘마음이 성장하는 그림자 인형극’(호매실도서관) ▲공자의 철학을 토론으로 쉽고 명확하게 이해하는 ‘공자 가라사대, 배우고 생각하라!’(버드내도서관) 등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겨울방학특강도 준비해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모든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일정과 내용은 수원시도서관
제13회 광주시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가 지난 19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각계각층 인사와 광주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가 주최하는 특별한 행사로 장애 학생을 비롯한 다양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을 발굴하고 멘토를 연결해 주는 사랑 실천 운동이다. 특히, 올해 행사의 주제는 ‘비빌 언덕’으로 소의 뿔이 나올 때 비빌 언덕이 필요한 것처럼 멘토와 멘티가 서로의 비빌 언덕이 되어주는 소중한 만남의 의미를 강조했다.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문종석 광주시지부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끈 연결운동이 매년 발전을 거듭해 더 많은 학생들과 멘토들이 신뢰와 사랑을 기반으로 연결되는 기회가 계속해서 제공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광주시가 광주시민들에게 비빌 언덕이 되어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뛰겠다”며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연말을 맞아 정말 애쓰셨다는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이 「M이코노미뉴스」 '2024 풀뿌리 민주주의대상‘을 수상했다. 「M이코노미뉴스」는 매년 창립 기념으로 한 해 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삶을 향상시킨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23일 파주시의회 의장실에서는 '2024 풀뿌리 민주주의대상' 상패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M이코노미뉴스 경기 북부 채우석 본부장은 회사 대표를 대신해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박대성 의장은 선제적인 정책 및 대안 제시를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대성 의장은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격려와 응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소통하고, 파주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본 매체는 지난 2008년 MBC경제매거진으로 창간된 월간지인 M이코노미매거진(2024년 12월호 기준 통권195호)과 인터넷뉴스인 M이코노미뉴스(네이버뉴스스텐드) 두 매체가 있으며 전직 MBC보도국 기자들이 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5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49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은 참여자가 공공부문에서 실무경험을 쌓고, 직업역량을 강화해 민간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2025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으로 36개(21개 부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카운슬러 ▲일자리발굴단 운영 ▲창업지원컨설턴트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 코디네이터 ▲미술관 홍보디자이너 ▲수원컨벤션센터 임대마케터 등 실무 경험·경력을 쌓아 민간일자리로 취업 연계를 할 수 있는 일자리다. 공공기관·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담당 부서별 채용 계획에 따라 1월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을 검색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사람은 1월부터 11월까지 최대 10개월 동안 일하게 된다. 수원시 생활임금(1시간당 1만 1290원)이 적용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질 높은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실무경험을 쌓고, 직업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이 19일, 반헌법적 계엄, 계엄권 오·남용을 방지하고, 헌정과 국민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한 「계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3일 윤석열 정권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로 계엄군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국회와 선관위를 침탈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천만다행으로 국회가 신속하게 계엄 해제 요구안을 의결했지만, 계엄군과 경찰은 국회의 소집을 방해하고 심지어 국회의원을 체포해 국회의 계엄 해제권을 무력화하려는 시도까지 했다. 계엄 선포권은 전시, 사변과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시 적과 교전상태에 있거나 사회질서가 극도로 교란되어 불가피하게 군사력을 동원해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인정되고 있는 극히 예외적인 비상조치이다. 그러나 우리 역사에서 계엄권은 독재권력을 연장·확장하거나 군사쿠데타에 악용되며, 헌정 유린과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참혹한 역사를 반복해 왔다. 이에 독일, 프랑스 등 해외의 경우와 같이 계엄 선포권이 대통령에게 있지만, 국회의 사전 동의를 받도록 하는 등 요건을 강화해 국회의 견제 기능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이수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계엄법 개정안
수원특례시, 해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 WI 컨벤션홀에서 2024년 해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송년회 ‘별빛 가득 한 밤, 그대 별이 되어’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해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15주년을 맞아 장애인활동 자립을 위한 센터의 헌신을 기념하고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 활동지원사 약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2009년부터 중증장애인의 사회적·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는 한다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재능기부 드림마피앙회원의 축하공연과 초청 가수 공연, 이용자와 활동지원사의 공적을 포상하기 위한 장기근속상, 모범상, 표창장 수여 및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다. 내빈으로는 수원특례시 장애인돌봄과 유성희과장, 양희선팀장,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의원, 김동은의원, 이희승의원, 정영모의원, 이대선의원, 현경환의원, 박현수의원 등이 참석했고 경기도의회에서 박재용의원, 김호겸의원, 한원찬의원,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이영재협회장, 수원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이영숙소장,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 김순화협회장,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 한인수이사, 한국장애인사
성남시는 시 기반시설 안전 점검에 기여한 우수 감시단원 29명에게 재난관리분야 유공을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성남시는 관내 기반 시설의 위험 요인을 상시 감시하고 신속히 조치하기 위해 2023년 11월 기반시설 안전감시단을 창단했다. 현재 수정구 262명, 중원구 186명, 분당구 237명 등 총 685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안전감시단은 도로, 건축물, 교량 등 기반시설물의 파손 및 위험 요인을 상시 관찰하며, 발견된 문제를 SNS를 통해 신고하면 소관 부서가 즉각적으로 조치하는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창단 이후 현재까지 감시단은 총 1147건의 위험 요인을 발견해 신고했으며, 도로 및 경계석 파손, 수목 전도, 공원부지 내 옹벽 균열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을 찾아내 안전한 시설물 유지관리에 크게 기여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감시단원 여러분이 묵묵히 소임을 다하여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재해로부터 안전한 성남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