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지난 4일 산림청 주관 전국 산사태 재해방지 분야에서 기관 표창과 우수사례 수상 등의 영예를 누렸다. 이는 경기도 최초 산사태 재해방지 수상이며, 앞서 여주시는 자체 제작한 ‘우리지역 산사태취약지역 안내지도(시민용)’,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종합안내서(공무원용)’, ‘산사태취약지역 표지판 설치’와 전국 최초로 토론과 현장훈련을 병행한 산사태 사전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등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산림청 및 경기도청에서 산사태 방지 관련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 지자체에 발표하고 읍·면·동 직원의 직무역량 강화 그리고 시민의 산사태 대응능력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실제 7월 집중호우가 발생하여 산사태 사전대피 실시 등 시민 생명보호를 위하여 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우리 시는 앞으로도 기후변화의 위기속에서도 자연재난(산사태)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우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4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로 복지행정상을 수상하며 10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우수 시군에 수여하는 상이다. 양평군은 지역복지사업 평가 ▲ 장애인정책 대상, ▲ 민관협력·자원연계 최우수, ▲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우수, ▲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우수, ▲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운영 우수, 이 외에도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 기초연금사업, ▲ 드림스타트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경기도 복지사업 평가 분야 ▲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최우수, ▲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획득했다. 대내외로 우수한 양평군의 복지는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바탕으로 복지 욕구에 대응하고, 양평군민과 적극 소통하며 소외됨 없는 지역 사회를 구축해온 결과로, 이러한 성과에는 돌봄과 배려를 몸소 실천하는 양평군민의 협력도 한몫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0년 연속 복지행정상에 빛나는 이번 성과는 군민과 함께 만들어 낸 것”이라며 “함께 이뤄낸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양평군은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보다 더
지난 2021년 12월 24일 개관과 동시에 가동에 들어간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곳은 만 18세 이상 중증 지적·발달·뇌병변 등 장애인들을 보듬는 사랑의 시설이다. 낮 시간대에 이곳에서는 장애인들이 각종 활동 프로그램을 하는가하면 각종 교육 등을 받으며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는 현재 장애인 99명이 모여 즐겁게 하루일과를 소화해 나가고 있다. 그런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개관 3주년을 맞아 기념식 ‘감사DREAM(드림)’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이용자 자기 권리 주장대회, 난타 공연, 표창장 수여, 후원금 전달식, 업무 협약식, 홍재합창단 ‘아나마토’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중사모 봉사단은 지역 내 어르신 100명을 초대해 점심을 제공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축사에서 “장애가 있는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해 살아가려면 아직 우리 사회에서 채워가야 할 부분이 많다”며 “수원시는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꿈과 행복을 나누는 마음! 홍재가 함께합니다!’라는 슬로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새마을 부녀회가 연말을 맞아 겨울철‘사랑의 반찬 만들기’행사를 진행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지원했다. 수원시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남순)는 "6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반찬 만들기’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반찬 만들기’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기적으로 매달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도 새마을부녀회는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질환 및 장애 등으로 식사가 어려운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일일히 안부도 확인했다. 추워진 날씨로 인해 고령층과 저소득층 등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가구들이 별탈 없이 지내는지 안부도 묻는 등 반찬을 전하면서 확인에 나가고 있는 것이다. 부녀회원들은 이날 소불고기, 김치전 등 식사가 어려우신 이웃들이 영양도 보충하고 입맛을 돋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정성껏 만들었다. 권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 및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추운 겨울철 든든한 한 끼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는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에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이 2024 대한민국공공성실천대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공공성실천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사)한국공공사회학회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공공성실천대상은 시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실천하는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지방자치단체장, 학자 등을 선정하여 시상해 나가고 있다. 사정희 의원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으로써 시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 특히,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오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원, 시민과 함께 일하는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정희 의원은 “이번 수상은 수원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며, 감사와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심을 다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난 1년간 갈고 닦아온 작품발표회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회장 주병기)는 지난 5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수강생인 지역주민들과 강사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를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고고장구 수강생들의 신나는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차밍댄스, 라인댄스, 우쿨렐레, 스포츠댄스, 트로트 난타,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수강생들이 한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또한 보태니컬아트, 어반스케치, 캘리그라피, 수묵화 프로그램에서 제작한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주병기 주민자치회장은 “1년 동안 열정을 다해 멋진 발표회를 준비한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5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권선2동 주민자치회 작품발표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작품발표회는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재식 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등 수원시의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재식 의장은 “매년 지역 주민들의 작품들을 보면서 감탄하고 감동을 받는다”며 “올해도 전시된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여러분의 정성과 재능에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함께 늘 활기찬 삶을 만들어가시길 바라며, 권선2동 주민자치회의 승승장구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알리고 미술관의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장르확장형 공연기반 <SUMA 일렉트로 다이브> 행사를 오는 13일 전시실 1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사운드아트 퍼포먼스와 디제잉 공연으로 전시 투어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오후 6시에 수원의 숨겨진 모습을 신진작가들의 작품으로 소개하는 전시《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몰라》를 기획한 큐레이터의 전시 소개로 시작한다. 이어 7시에 <SUMA 일렉트로 다이브>의 첫 공연인 미디어아트 기반 설치, 소리, 텍스트 등 다양한 작업을 선보이는 사운드아티스트 MinOhrichar의 퍼포먼스와 전자 음악 DJ로 활발히 활동 중인 DJ Chae의 뜨거운 디제잉 공연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고 또 다른 이벤트도 관람객들의 흥미를 집중시킬것으로 전망된다. 미술관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하면 럭키드로우 우선 참여권과 하이트진로에서 협찬한 무알콜음료를 제공하는 것. 수원시립미술관 홍건표 관장은 “예술을 좋아하는 수원시민들이 미술관을 편히 방문하여 전시와 연계한 공연
연말을 맞아 수원지방법원이 수원시 영통구에 ‘사랑의 김치’ 등 물품을 후원해 온기를 더해주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3일 수원지방법원(법원장 김세윤)이 영통구 지역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담근 김치 30박스와 화장지(30롤) 30팩, 라면(20개입) 30박스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수원지법이 이번에 후원한 김치는 수원지방법원장과 공직자들이 봉사활동으로 직접 담근 정성이 그득 담긴 사랑의 김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원지방법원 공직자 봉사단체인 ‘사랑나눔회’에서는 매년 직접 김치를 담가 후원함으로써 법원특성상 바쁜 일상속에서도 「국민에게 가까이 있는 법원상」을 구현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세윤 법원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김장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을 배려함으로써 친근하고 신뢰받는 법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어려운 구민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김치를 담가 후원해주신 법원장님과 공직자분들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김치는 어느 후원 물품보다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
여주시는 지난 2일 원도심 활성화 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소규모 설명회 및 시민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여러 의견을 반영한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을 위한 6대 실천 목표를 설정했다. 6대 실천 목표는 ▲ 여주 상징가로 조성, 남한강 테라스 등 강변을 활용한 매력 향상, ▲ 원도심 밖에서 보이는 경관과 참여형 프로그램에 투자, ▲ 특화상품 개발을 통한 새손님 대응 역략 강화, ▲ 여주시청 부지를 활용한 원도심 기능확충, ▲ 도시관리계획 및 특례법을 활용한 개발 여건 마련 등이다. 6대 실천목표 중 ‘여주 상징가로 조성’은 여주역세권과 남한강을 연결하여 핵심거점으로의 유동인구 확산과 주변지역의 파급효과 극대화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원도심 접근성을 개선하여 관광객 유입 증가 및 세종로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았다. 또 다른 실천 목표는 여주시청사 이전에 따른 ‘여주시청 부지를 활용한 원도심 기능확충’으로 원도심에 부족한 숙박 및 휴식 시설을 도입하여 각 기능 간 연계와 체류시간 확대 역량을 확보하여 관광과 체류 중심의 집객 효과로 유동인구 증가 및 상권활성화 등 원도심의 지속발전 가능성을 강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최근 발생한 회계비리 사건과 관련해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사건 직후 양평군은 즉각적으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5일, 6급 이상 팀장급 직원과 회계 담당 직원 약 8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 교육을 실시해 투명성과 신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양평군에 따르면 이날 교육을 통해 감사분야와 회계분야, 데이터 보안분야 등 각 분야에 대한 사례와 예방대책, 대처방안을 공유하고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는 데 주력했으며 내부통제 절차 준수를 강조하고 부정 행위에 대한 책임성과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사건으로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군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내부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회계비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2025년부터 비리 취약분야 고강도 감사를 실시하고 특히 비위개연성이 높은 업무에 대한 특정감사와 기관별 예산 집행내역의 상시 모니터링, 공직기강 감찰확대, 청렴의식 개선교육 등 다양한 방법
소방공무원의 순직공무원 인정 요건을 확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안양동안을)은 소방공무원의 위험직무순직 범위를 넓히는 ‘공무원재해보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소방공무원이 위험직무순직공무원으로 인정받는 직무 요건을 재난·재해 현장에서의 화재진압, 인명구조·구급작업 등으로 한정하고 있다. 이에 실제 소방공무원이 수행하는 다양한 직무를 모두 포함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재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무원재해보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교육·훈련, 긴급 출동, 복귀, 부수활동 등 「소방기본법」상 소방공무원이 수행해야 하는 직무를 위험직무순직공무원의 직무 요건에 포함시켜, 소방공무원의 순직 인정 범위를 현실에 맞게 넓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소방공무원에 대한 보상은 더욱 정당하고 체계적이어야 한다”라며 “이번 공무원재해보상법이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예우를 높이고, 업무로 인한 순직을 따짐 없이 구제할 수 있는 방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소방대원과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에서 폭행 등 유형력의 행사뿐만 아니라 모욕 행위에 대해서도 처벌 가능한 ‘구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