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생활체육 축구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영통지역내에 소재한 기업체가 후원금을 흔쾌히 지원했다. 수원시 영통구에 따르면 "영통지역내에 소재한 중견기업인 ㈜밀코동수원서비스는 지난 7일 영통구 생활체육축구 발전을 위해 영통구 축구연합회와 여성축구단에 후원금 각 300만원과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밀코동수원서비스 양창수 회장, 영통구 축구연합회 하창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4명, 영통구 여성축구단 선수대표 4명, 박사승 영통구청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밀코동수원서비스 양창수 회장은 “운동장 시설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통구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영통구 축구연합회와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있는 영통구 여성축구단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우선 지역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밀코동수원서비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영통구 생활체육 축구 활성화를 위한 여러분들의 모든 노력은 영통구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후원금은 영통구 축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7일 더불어민주당과 체결한 합의문을 파기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국민의힘은 후반기 원구성을 포함한 각종 위원회 구성을 5:5로 배분해 양당의 상호 균형 원칙을 지키기로 합의했지만 김진경 의장은 경기도의회 대표자라는 지위를 망각한 채 민주당 대표자로서 편파적인 의회 운영을 일삼으며 제379회 정례회 본회의를 독단적으로 운영했고 민주당 역시 이에 동조함으로써 양당 간 합의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이 먼저 합의문을 파기했고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과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은 2025년 6월 마지막 본회의에서 양당이 상호교체하여 운영한다’는 조항 역시 파기됐다” 며 “따라서 국민의힘은 의회운영위원장 직위를 2년간 유지할 것임을 밝힌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또 “최종현 민주당 대표는 협상파트너로서 신뢰에 기반한 합의조차 지키지 못한 채 계속해서 양당 간 협치를 훼방하고 있다”며 “도의회 운영을 파탄으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와의 협상을 거부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경기도의 정무라인 전원 사퇴 등을 요구하며 3일째 본회의 등원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6일 김진경 의장 불신임안을 제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불확실한 국제정세 속 중소기업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FTA센터는 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FTA‧통상진흥기관 협의회 구성기관과 함께 수원컨벤션센터 3층에서 도내 수출 중소기업과 관련 기관 등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확실한 국제정세 속 2025년 중소기업 대응전략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비관세장벽 등 신통상 이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 아세안 주요국가 시장현황 및 화장품 해외수출인증에 대한 이해 ▲ EU 에코디자인 규정(ESPR) 발효에따른 중소기업 대응 전략 ▲ 금리인하 및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른 중소기업 2025년 기업전략 등의 주제로 신통상 대응 설명회가 진행됐다. 아세안 시장은 약 6억 9천만 인구를 가진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주요 수출 대상 지역 중 하나다. 특히 최근 아세안 각국의 비관세장벽 강화로 인해 인도네시아의 수입할당제, 허가조건 강화, 식품제품의 할랄 제품 표기 의무화(24.10~) 등 수입 규제 강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유럽연합은 ‘24년 7월부터 ‘지속가능한 제
성남시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2025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55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 참여자는 내년도 1월 13일부터 4월 24일까지 약 4개월간 시민농원, 폐기물처리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65곳 사업장에 배치돼 환경정비 등의 일을 하게 된다. 18~64세는 하루 5시간씩 주 5일 근무하고, 1일 5만150원(최저시급 1만30원 적용)을 받게 된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고, 1일 3만90원을 받는 조건이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 경비로 지급하며,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의 성남시민이면서 가구원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신청 기간에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가지고 가서 신청 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선발자는 오는 12월 30일 성남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로도 알려준다. 내년도 성남시 공공근로사업은 총 67억원이 투입돼 3개 단계로 진행된다. 총 1365명(단계별 455명씩)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규모다. 이번 1단계 외에 ▲2단계는 내년 5월 12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4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2024)’에 연사로 초청돼 성남시의 혁신적인 스마트시티 사례를 발표하고 관내 기업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엑스포 첫날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행사장 3홀 레드룸에서 진행된 ‘디지털 미래 윤리 형성(Shaping the Digital Future Ethically)’ 메인 세션에서 연사로 나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보호는 디지털 윤리의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성남시가 사이버 침해 대응 훈련, 실태 점검, 연간 4천명의 공무원 대상 보안교육, 방화벽 고도화 등 다양한 정보보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신 시장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성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기술 혁신 정책을 발표했다. AI 로봇을 이용한 소외계층 교육 및 돌봄서비스, 청소년 디지털 중독 해소를 위한 정신건강 AI 체험관 마인드 피트니스 (Mind Fitness) 운영, 드론을 활용한 정밀 열지도 작성, 디지털 리터리시 교육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남시의 디지털 혁신 정책들을 설명했다. 이
경기 파주시는 시청사 건립의 공론화 과정을 진행하기 위해 시민여론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여론조사는 오는 15일까지 18세 이상 파주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및 바일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여론조사를 통해 시청사 건립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100여 명의 시민참여단을 꾸려 오는 12월 중 사흘간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민참여단은 학습과 토론을 통해 공론 결과를 도출하게 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능동적인 학습과 토론을 거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내실 있는 공론 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번 조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생애 25회 지원하던 난임부부 시술비를 ‘출산당 25회(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 지원’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난임시술 지원횟수를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변경하고, 난임시술 건강보험 본인부담률도 45세 미만은 30%, 45세 이상은 50%였던 기존 기준을 연령에 관계없이 본인부담률 30%로 통일해 지원하게 된다. 이미 난임시술을 통해 출산을 한 부부들도 임신을 원할 경우, 새롭게 25회(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확대로 난임부부가 시술비 부담을 줄여 더 많은 가정이 임신과 출산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킨텍스가 올해 고양특례시 산하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를 획득하며 뛰어난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영평가는‘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양특례시가 지도·감독 기관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기관장 리더십, 경영시스템, 사업성과, ESG 사회적 책임 등을 평가했다. 킨텍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시컨벤션센터로서 인도 뉴델리에서 20년간 운영권을 확보한 ‘야쇼부미 전시장’을 지난해 10월에 성공적으로 개장했다. 또, 베트남과 대만 등 해외 전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국제 무대에서 그 위상을 한층 높였다. 재무적 측면에서도 킨텍스는 지난해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 163억 원을 달성했다. 킨텍스는 현재 호텔과 주차타워 등 인프라 조성에 주력하며 미래 가치 투자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시설 확충은 MICE 인프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킨텍스의 활용도를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ESG 경영을 충실히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 고양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로 윤리 경영을 향한 꾸준한 노력도를 인정받았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이번 경영평가
수원시 영통구가 지역내 다산공원 인근 주민들이 제기한 화장실 관련 민원에 적극 대처했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6일 박사승 구청장과 관계부서 직원들이 함께 다산공원(이의동 1334-3)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제기한 공원 내 화장실 주변 환경에 대한 불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박 구청장은 현장 확인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악취 차단과 주변 정비가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관련 부서와 논의해 구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했다. 이번 환경 개선 조치는 악취 제거와 청결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개선 작업으로 화장실 내부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차단하기 위해 기존 트랩을 고효율 악취 방지 트랩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쓰레기 투입구에 특수 악취 방지 밸브를 설치하고 오수의 원활한 배출을 위한 오수받이도 새롭게 설치한다. 이와함께 공원내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수목 전종 작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따라서 과도하게 자란 나무와 수목을 정리하고 조경을 새롭게 정비함으로써 공원 방문객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공원을 이용하도록 대처할 방침이다. 박사승 구청장은 “주민
일자리를 찾는 안산시민과 구인을 원하는 기업체들을 위한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1일 안산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2024 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2024 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우수인력을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지원하는 대규모 채용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5월 실시한 채용박람회에서는 51개 우수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900여 명의 현장 면접자 중 총 312명이 채용되는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와 일자리 관련 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상공회의소 중장년내일센터 ▲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다시 한번 힘을 합쳐 맞춤 채용에 나선다. 40여 개의 우수기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구직자들에게는 구직 신청서 접수와 함께 1:1 현장 면접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취업이 가능한 외국인을 대상으로는 20개 기업이 내·외국인 구직자 면접을 병행해 시민 모두가 어우러진 취업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력서 컨설팅 등의 6개의 취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유운교부터 모현읍 왕산리 왕산교 사이에 폭 3m, 길이 4.7km의 경안천 산책로 조성 공사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처인구 해곡동부터 모현읍 왕산리 광주시 접경에 이르는 경안천 24km 구간의 하천 산책로가 모두 연결됐다. 왕복으로 하면 마라톤 풀코스(42.195km)까지 소화해 낼 수 있는 산책로가 완성된 것이다.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포곡읍 유운리 유운교부터 모현읍 왕산리 왕산교까지 경안천 주변 4.7km 구간에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은 민선8기 이상일 시장의 공약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이 구간을 1~4구간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이번에 마지막 구간까지 완공시켜 연내 전 구간을 연결한다는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경안천 제방길은 인근지역의 주민들이 산책로로 많이 이용해 왔는데 일부 구간이 단절돼 도로를 이용해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었던 곳이다. 이에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총사업비 40억 원으로 이곳에 산책로 조성에 나서 1~3구간인 포곡읍 유운리 유운교~모현읍 갈담리 531-17번지 2.6km 구간을 2023년까지 완공한 데 이어
수원시 영통구가 겨울철 제설대책 등 동절기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한 제설대책을 오는 15일까지 마치고 비상상황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제설대책 기간은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영통구는 11월부터 한파가 시작된다는 예보에 맞춰 선제적으로 제설대책 수립에 나섰으며 강설 시 덤프트럭 9대, 화물차 16대를 동원해 주요 도로 및 이면도로에 결빙이 되지 않도록 제설제를 살포해 나갈 예정이다. 구는 특히 원활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9~10월 미리 살포기에 대한 수리 및 구입을 진행했고 친환경 제설제 및 염화칼슘 2,400여 톤을 확보했다. 여기에 더해 제설 대책 기간 폭설을 대비한 장비들도 임대하여 만일의 사태에 구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구는 이에대한 일환으로 지난 9월 지역내 주요 취약지역인 광교호수로(해오라기터널~하동IC고가차도) 구간에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했다. 또 영통구 관내 총 4개 구간에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작동하여 강설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