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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0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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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 외식기업 10곳, 동남아 시장 적극 공략

14일 부터 싱가포르에서 '2015 한국 외식기업 아세안 로드쇼'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이하 aT)는 10월 14일(수)에 싱가포르 Amara Hotel에서「2015 한국 외식기업 아세안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남아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기업 (주)다도글로벌, (주)야들리애에프앤씨를 비롯한 10곳과 말레이시아․베트남 등 아세안 5개국의 투자․외식․식자재유통 등 관련분야 기업 34곳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한국 외식기업들에 대한 투자설명과 1:1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된다. 국내 외식기업들은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하여 노력하여 왔다.


‘외식기업 해외진출 실태조사’에 따르면 해외시장에 진출한 한국 외식기업은 2014년 기준 120개 업체․3,726개 매장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2010년 기준 해외 진출 매장수는 990여 개로 3년 사이 4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이다.


그동안 농식품부는 국내 외식기업들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하여, 해외박람회 참가지원․식재료 수출 물류비 지원․글로벌 전문인력 양성 등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2014년 4월에는 범정부차원의「민․관합동 글로벌 외식기업 협의체」를 구성하여 외식관련 학계․업계 등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현장중심으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협의체를 통해 수렴한 의견들을 정리하여「외식기업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마련, 2015년 4월에 발표하였다.


이번 행사도 동 협의체 운영과정에서 외식기업들이 요청한 과제로써, 국내 외식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때 해외진출 파트너가 되어줄 현지 기업 및 투자자들을 발굴․유치할 수 있도록 외식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하여 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국내 외식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길 바라며, 해외진출 경험이 없는 외식기업들에겐 해외 기업이나 투자자들이 어떤 시각으로 우리를 바라보고 있고 준비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계기가 되어 향후 해외시장 개척 선도기업들로 성장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정부는 국내 외식기업들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여러 의견들을 수렴하고, 애로사항들을 발굴하여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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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국가배상 판결...법무부 “항소 포기, 국가 책임 인정”
법무부가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에게 국가배상 책임을 인정한 1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포기하면서, 사건은 국가 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방향으로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수사 과정에서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 국가의 책임을 인정한 이번 판결을 엄중히 받아들인다”며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2022년 5월 22일에 발생했다. 부산 서면에서 귀가하던 한 여성이 가해자에게 돌려차기 공격을 당해 쓰러진 뒤, CCTV 사각지대로 옮겨져 성폭력 시도를 당한 사건이다. 가해자는 피해자를 발로 밟아 의식을 잃게 한 뒤 도주했다. 초기 수사 과정에서 사건을 맡은 경찰은 사건을 살인미수 혐의로만 송치했고, 검찰도 같은 혐의로 기소했다. 그러나 초동수사 과정에서 성폭력 정황을 제대로 규명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그 이후 검찰이 항소심에서 보완수사를 진행하며 피해자의 청바지 안쪽 등에서 가해자의 DNA를 확보했고, 성폭력 목적이 확인되면서 죄명이 기존 ‘살인미수’에서 ‘강간살인미수’로 변경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징역 20년을 선고했고, 이는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피해자는 초동수사의 부실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