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0.6℃
  • 흐림강릉 3.7℃
  • 박무서울 1.8℃
  • 대전 1.5℃
  • 대구 8.6℃
  • 울산 7.4℃
  • 광주 3.7℃
  • 부산 9.3℃
  • 흐림고창 0.6℃
  • 제주 8.6℃
  • 맑음강화 0.7℃
  • 흐림보은 1.1℃
  • 흐림금산 1.6℃
  • 흐림강진군 5.5℃
  • 흐림경주시 6.6℃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06일 금요일

메뉴

경제


복합리조트는 국가 경제의 신성장 동력 산업


인천도시공사와 미단시티개발(주)가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복합리조트 활성화 포럼'을 열어 각계각층 3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포럼에서는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는 복합리조트 사업은 관광객을 늘리는 단순한 수단으로 볼 것이 아니라 국가의 랜드마크이자 경제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보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복합리조트는 여러 개가 모여 시너지 효과를 내는 집적화 단지가 제대로 된 국제 경쟁력을 갖추면서 고용창출과 관광산업 발전에 일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연사로 참여한 마보탄 싱가포르 전 정관과 윌리엄 와드너 GGAM 회장은 이 같은 전략이 일관되게 추진될 경우 한국의 복합리조트 산업의 경쟁력은 단기간에 올라갈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싱가포르의 세계적인 카지노 복합 리조트인 '마리나베이 샌즈 리조트', '센토사 아일랜드'의 개발을 지휘한 마보탄 전 싱가포르 국가개발부 장관은 "싱가포르 경험에 따르면 카지노 복합리조트를 경제 도약을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보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한국의 IT 문화 콘텐츠와 합쳐질 때 창조경제의 모범 사례로 발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라스베이거스 샌즈의 CEO를 역임하고 복합리조트 기획운영사인 GGAM을 설립한 윌리엄 와이드너 회장은 ″복합리조트가 모이면 더 많은 볼거리가 생기고 더 많은 사람들이 오며 그 결과 더 큰 산업으로 성장할 기회를 잡는다″고 강조 했다.


그는 또 ″카지노의 역할은 초기 관광객을 모으는 집객 수단이며 그 외 다양한 컨텐츠와 마이스 시설이 어우러져 집적화 효과를 내야 고용과 세수 증가를 창출하는 산업 모델로 성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복합리조트 2개소가 착공 등에 들어간 영종도가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예비사업자 인가를 받고 올해 연말 착공을 준비중인 LOCZ의 사업지가 위치한 미단시티에서 복합리조트 집적화가 가시화 될지 여부가 많은 관심을 끌었다.


포럼의 공동주최자인 인천도시공사 김우식 사장은 “해외 복합리조트 성공사례 및 시사점 등을 살펴봄으로써 국내 복합리조트 성공을 위한 정책방향 및 개발전망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밝히는 한편, 미단시티의 박관민 사장은 ″복합리조트 성공 사례의 주인공인 연사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한 집적화는 복합리조트의 성패를 가르는 요소이며 우리도 이에대한 추진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국가배상 판결...법무부 “항소 포기, 국가 책임 인정”
법무부가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에게 국가배상 책임을 인정한 1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포기하면서, 사건은 국가 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방향으로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수사 과정에서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 국가의 책임을 인정한 이번 판결을 엄중히 받아들인다”며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2022년 5월 22일에 발생했다. 부산 서면에서 귀가하던 한 여성이 가해자에게 돌려차기 공격을 당해 쓰러진 뒤, CCTV 사각지대로 옮겨져 성폭력 시도를 당한 사건이다. 가해자는 피해자를 발로 밟아 의식을 잃게 한 뒤 도주했다. 초기 수사 과정에서 사건을 맡은 경찰은 사건을 살인미수 혐의로만 송치했고, 검찰도 같은 혐의로 기소했다. 그러나 초동수사 과정에서 성폭력 정황을 제대로 규명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그 이후 검찰이 항소심에서 보완수사를 진행하며 피해자의 청바지 안쪽 등에서 가해자의 DNA를 확보했고, 성폭력 목적이 확인되면서 죄명이 기존 ‘살인미수’에서 ‘강간살인미수’로 변경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징역 20년을 선고했고, 이는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피해자는 초동수사의 부실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