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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2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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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지하철 부평역 프리미엄 쇼핑몰로 재탄생

22일 부평역 광자에서 '더몰' 오프행사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22일 (목) 15시30분 부평역 광장에서 인천시 경제부시장,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역 등 4개역에 설치한 프리미엄 쇼핑몰 ‘더몰’의 오픈행사를 가진다.

이번 쇼핑몰사업은 2014년 12월 공사와 ‘부평역 등 4개 역사 유휴공간 개발사업’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주)통진피팅이 부평역, 작전역, 계산역, 계양역 등 4개 역사에 기존 상가를 리모델링하고 신규 상가를 추가로 조성한 후 최대 15년간 상가를 운영하면서 공사에는 총 657억원의 임대료를 납부하는 조건으로 추진되었다.

아울러, 공사에서 조성한 61개 임대점포는 의류 중심의 주변 상가와 업종 충돌 없이 승수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식음료 중심으로 판매상품을 구성해 주변 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영업환경을 조성했다.

이정호 사장은 “‘더몰’ 쇼핑몰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원을 창출하고, 지하철 이용고객에게 산뜻한 역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공사는 앞으로 지하철 역사를 최고의 시설을 갖춘 민자유치사업을 지속 추진해 공사 재정 건전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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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지원’ 소방관, 실종 10일만에 숨져...트라우마 얼마나 심했으면
이태원 참사 이후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소방대원이 실종된 지 10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20일 낮 12시30분쯤 경기 시흥시 금이동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인근 교각 아래서 인천의 한 소방서에 근무하는 A씨(30)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 같다”며 “부검을 해 봐야 정확한 사인을 밝힐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는 시신을 수습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앞서 A씨는 지난 10일 오전 2시 30분쯤 남인천요금소를 빠져나온 뒤 갓길에 차를 정차한 후 사라졌고, 그의 휴대전화에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는 간단한 내용의 메모를 남겼다. 특히 A씨는 2022년 이태원 참사 사건 현장에 지원을 나간 뒤 우울증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 한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이태원 참사에 출동했던 30대 소방관이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는 소식에 가눌수 없는 절망과 애통함을 느낀다. 무사귀환을 애타게 기다리던 가족들의 간절함을 한 마음처럼 느끼며 돌아가신 소방관분을 진심으로 애도한다"고 전했다. 이어 "희생자들을 구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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