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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2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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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17회 백봉신사상 대상, 유승민 의원

베스트 10에 김무성, 문재인, 심상정 등 당대표 이름 올려

8일(화)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제17회 백봉신사상(白峰紳士賞) 시상식이 열렸다. 2015년 백봉신사상 대상에는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이 선정됐다.

백봉신사상은 일제치하 상해 임시정부 등에서 활동한 독립 운동가이자 제헌의원을 시작으로 4선 의원과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백봉 라용균 선생의 유지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정치부 기자가 신사 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해왔다.

금년도 백봉신사상 수상자는 백봉라용균선생기념사업회(회장 정의화)가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조사에 참여한 기자 250명의 설문 내용을 KAIST 정연승 교수에게 통계 의뢰하여 도출되었다.

설문에 응답한 기자들은 신사의원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정직성(32.0%), 정치적 리더십(18.4%), 사회/국민에 대한 헌신(17.2%), 의회민주주의 실천(14.0%), 소통능력(12.8%) 등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보여 주었다.

2015년 백봉신사상 대상수상자는 유승민 의원이며 신사의원 베스트10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 조해진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 박수현 의원, 안철수 의원, 우윤근 의원, 이석현 의원, 이종걸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 (가나다순)이 선정되었다.

이례적으로 지난 16회에 이어 올해 17회에서도 현(現) 국회의장이 신사의원 베스트10에 선정됐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당초 시상자가 수상하는 것이 맞지 않다며 작년에 이어 고사했으나, 주최측의 거듭된 요청과 언론인들의 평가를 존중한다는 차원에서 상을 받기로 결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유승민 의원은 “국민들의 꿈과 희망을 놓지 말고 되찾아 드리기 위해 앞으로 더 정치에 매진하겠다”고 밝히며 “내년에는 전부 다함께 더 큰 꿈을 이뤄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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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사중앙회·소상공인연합회 “‘문신사법’ 복지위 소위 상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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