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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0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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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인천관광公-경기관광公, 태국 관광객 유치 마케팅‘맞손’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동남아 최대 방한 관광객 송출 시장인 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와 공동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양 기관은 2월 17일 방콕 현지에서 한국관광공사 방콕 지사와 함께 현지 유력 여행사를 초청하여 인천-경기 관광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리적으로 인접한 두 지자체간 관광 명소를 코스화하여 현지 여행사들에게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였다. 

또한 양 기관은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방콕 시내에서 개최되는 태국 최대 관광 박람회인 태국국제관광박람회(Thai International Travel Fair)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인천 홍보부스에서는 태국인들이 좋아하는 벚꽃과 딸기체험을 소개함은 물론, 최근 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KBS 예능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삼둥이를 활용하여 송도 주요 지역 소개 및 오는 9월에 개최될 한류관광콘서트에 대해 집중 홍보함으로써 태국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홍보부스 내에서 태국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인천관광 설문 조사 이벤트를 실시하여 인천관광 인지도 제고와 향후 적극적인 마케팅을 위한 DB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인천광역시와 경기도는 지역적으로 인접하여 단체관광객과 개별관광객이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지난 11월 수도권 RTO 협약 체결의 후속조치의 하나로, 이번 태국 박람회 참가 및 공동 설명회를 진행하는 한편, 앞으로 두 지자체가 협력하여 시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도록 공동 상품개발, 팸투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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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국가배상 판결...법무부 “항소 포기, 국가 책임 인정”
법무부가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에게 국가배상 책임을 인정한 1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포기하면서, 사건은 국가 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방향으로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수사 과정에서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 국가의 책임을 인정한 이번 판결을 엄중히 받아들인다”며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2022년 5월 22일에 발생했다. 부산 서면에서 귀가하던 한 여성이 가해자에게 돌려차기 공격을 당해 쓰러진 뒤, CCTV 사각지대로 옮겨져 성폭력 시도를 당한 사건이다. 가해자는 피해자를 발로 밟아 의식을 잃게 한 뒤 도주했다. 초기 수사 과정에서 사건을 맡은 경찰은 사건을 살인미수 혐의로만 송치했고, 검찰도 같은 혐의로 기소했다. 그러나 초동수사 과정에서 성폭력 정황을 제대로 규명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그 이후 검찰이 항소심에서 보완수사를 진행하며 피해자의 청바지 안쪽 등에서 가해자의 DNA를 확보했고, 성폭력 목적이 확인되면서 죄명이 기존 ‘살인미수’에서 ‘강간살인미수’로 변경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징역 20년을 선고했고, 이는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피해자는 초동수사의 부실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