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인천시, 도시농업 선도한 핵심인력 양성

3.14~3.18 도시농업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해 4~11월 교육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을 선도할 핵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도시농업전문가과정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전문가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농업기술 전문가 양성교육으로서 100시간의 교육과정 이수, 필기시험, 교육프로그램과제, 사례발표 등 평가기준을 통과해야 수료 가능한 전문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4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계양구 다남동에 위치한 도시농업체험교육관에서 실시된다.


텃밭설계, 채소 ․ 과수 ․ 자생식물 ․ 실내식물 재배기술, 병 ․ 해충관리, 토양관리, 원예프로그램 개발 등 이론과 실습 100시간으로 운영되며, 교육생 텃밭실습포장에서 직접 재배실습을 해 볼 수 있다.

교육인원은 25명이며, 도시농업기초과정, 농업자격증, 농업관련 경력 등 일정 지원자격을 갖춘 대상자 중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교육신청은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도시농업전문가과정을 통해 2013년부터 3기 교육으로 49명의 도시농업전문가를 배출했으며, 유치원, 어린이집, 복지회관, 체험농장, 개인농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도시농업전문가 과정 뿐만 아니라 건전한 사회활동으로서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상자텃밭보급사업, 도시농부체험교육농장, 마스터가드너교육, 도시농업기초교육, 어린이농부체험교실 등 다양한 도시농업교육을 인천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도시농업교육을 희망하는 인천시민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http://agro.incheon.go.kr) 새소식란 참고하거나 전화(도시농업팀, ☎ 440-6939)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과 교육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에 참여도가 높아졌다.”며, “올해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교육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이하 협회, 회장 고재경)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을 법정 기념일인 ‘요양보호사의 날’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요양보호사는 기저귀 교체, 체위변경 등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폭언과 폭력, 불안정한 고용 형태, 최저 임금 수준의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에 따른 사기 저하 등 매우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의 수급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서명이 불가능한 수급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명 의무 폐지를 촉구했다. 이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스마트 장기요양 앱’의 개편 과정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허술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급자의 상당 수는 와상 상태, 인지능력 저하, 중증 치매 등으로 서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그런데 수급자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