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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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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MBC TV 무신에서 김홍취 역 탤런트 승규 오토바이 사고

MBC TV 사극 ''무신''에서 김홍취 역으로 출연 중인 탤런트 승규(32·이승규) 사고 소식이 알려지면서 MBC무신 제작진들은 대책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 측은 "''무신'' 제작진들이 현재 긴급회의에 들어갔다""촬영 분량이 남아있는데, 이를 그대로 방송할지 편집할지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무신'' 김진민PD를 비롯한 많은 제작진들도 승규 빈소에 방문했다. “김진민PD는 사람이 죽은 게 먼저지 방송이 아니다면서 방송과 관련해서는 신경 쓰지마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규는 지난 11일 새벽 안양에서 런던 올림픽 축구 3-4위전 한국 대 일본 경기를 응원한 뒤 오토바이를 타고 서울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헬멧까지 썼으나 코너를 돌다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
 
한편, 발인은 13일 오전 8, 장지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벽제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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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비리’ 유동규·김만배...1심서 징역 8년 법정 구속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된 민간업자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3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에게 각각 징역 8년을 선고했다. 특경법상 배임이 아닌 형법상의 업무상 배임이 인정됐다. 재판부는 아울러 김 씨에게는 4백28억 165만 원, 유 전 본부장에겐 8억 천만 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또 이들과 함께 활동한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에게는 징역 4년과 5년, 6년 형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예상이익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확정이익을 정한 공모 과정을 그대로 체결해 공사로 하여금 정당한 이익을 취득하지 못하게 하고, 나머지 이익을 내정된 사업자들이 독식하게 하는 재산상 위험을 초래했다”며 “위험이 실제 현실화돼 지역주민이나 공공에 돌아갔어야 할 막대한 택지개발 이익이 민간업자들에게 배분됐다”고 했다. 한편, 민간업자들과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화천대유에 유리하도록 공모 지침서를 작성, 화천대유가 참여한 성남의뜰 컨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