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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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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빗길 자동차 질주하다 전복

오늘 오후 3시 30분 경 올림픽도로에서 국회방향으로 우회전하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안전 기둥 판을 들이받아 차량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운전자는 안전벨트를 착용과 에어백이 터지면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동승자는 중경상을 입는 것으로 현장에서 확인됐다.

 전국에서 비가 내리면서 빗길에 미끄러지는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사고현장에서 만난 영등포경찰서 소속 김 경위는 “빗길에서는 노면이 미끄러우므로 평소보다 속도를 30%이상 감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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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 돌입...임금인상 놓고 줄다리기
13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부터 재개된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입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 노사 협상의 최종 쟁점은 통상임금이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0시간 넘게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인건비 부담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맞추도록 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하는 형태의 새로운 임금 체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총 10%대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는 통상임금 인정에 따른 추가 임금 지급은 이번 협상에서 논외로 해야 한다면서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과 정년 65세로 연장, 임금 차별 폐지를 요구했다. 사측은 노조 제안대로 임금 3%를 인상하고 추후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할 경우 임금이 사실상 약 20% 오르는 결과가 발생해 무리한 요구라고 맞서면서 끝내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0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