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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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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추미애 대표 “'세종시는 행정수도', 명시하는 개헌 의심치 않아”


추미애 더불어 민주당 대표는 6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행정수도 개헌 국회 대토론회’에서 “세종시 행정수도를 헌법에 명시하는 개헌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은 노무현 정부 때 헌법재판소가 ‘정도전의 경국대전’을 인용하는 등 위헌 판결로 좌절된 바 있고,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노골적으로 세종시의 무용성을 부각시켜 힘든 과정을 거쳐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는 개헌을 통해 민생을 살리는 지방자치 시대, 지방분권을 약속했다”면서  “개헌논의가 본격화되면 지방분권의 상징인 ‘세종시=행정수도’를 개헌에 녹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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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한목소리로 "‘소방인’의 처우 개선 절실하다"
제63주년 소방의 날인 9일 여야는 한목소리로 ‘소방인’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야는 이 순간에도 재난대응 최일선에서 분초를 다투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계신 전국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소방의 날은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헌신을 되새기는 날이기도 하다”면서 “그들을 떠나보낸 유가족과 동료 소방 공무원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최근 이태원 참사 현장에 투입되었던 소방 공무원들이 극심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우울증에 시달리다 끝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비극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와 국회가 나서 책임져야하는 구조적인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화마 속으로, 붕괴된 건물 속으로, 격랑이 몰아치는 바다 위로 뛰어드는 소방 공무원의 헌신만큼, 한 명이라도 더 구하겠다는 그들의 사명만큼, 이제는 국가가 나서서 소방 공무원을 지키기 위해 책임을 다할 때”라고 덧붙였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도 논평에서 “소방인들은 화재 진압뿐만 아니라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