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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9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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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서해해경청, 장애우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열어

- 음악을 통한 화합과 나눔의 시간 가져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치안감 김수현)은 24일 제59주년 해양경찰 창설기념 “장애우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목포 광명원 「종소리모아」팀의 핸드벨 공연, MBC 고순영 악단장의 섹소폰 연주, 동아인재대학교 소프라노 하수미 교수의 독창 그리고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통기타 동호회 「한울림」이 준비한 공연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종소리모아''지휘자 하수미 교수는 “장애우들이 핸드벨 공연을 준비하면서 장애 극복의지와 음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음은 물론 아름다운 명곡들을 일반인들보다 많이 알게 되는 계기되었다”고 말했다

김수현 청장은 “목포 광명원 「종소리 모아」팀이 보여준 공연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장애를 딛고 일어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가 해양경찰 전 직원 마음으로 울려 퍼져 새해에도 직원 모두가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바쁜 일과 중에도 시간을 쪼개 자기 계발에 힘쓰고 화합을 다지는 직원들의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이런 밝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통해 살맛나는 직장,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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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예산처 분리 앞두고 물갈이 단행...광양 출신 박창환 발탁
기획재정부는 8일 조직개편을 앞두고 예산실 핵심 보직을 중심으로 대규모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정향우 사회예산심의관 △박창환 경제예산심의관(직무대리) △남경철 복지안전예산심의관(직무대리) △이제훈 행정국방예산심의관 등이 새로 배치됐다. 그중 박창환 전라남도 경제부지사가 경제예산심의관(직무대리)으로 발탁된 점이 주목된다. 전남 광양 출신인 박창환 경제예산심의관(직무대리)은 광주 인성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기획재정부 내에서도 예산정책과장, 예산총괄과장 등 주요 실무 보직을 두루 거쳤다. 또 남경철 복지안전예산심의관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나와 행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기재부 예산기준과장, 복지예산과장, 재정관리총괄과장, 세계은행 선임재정관 등을 지냈고, 이제훈 행정국방예산심의관은 행시 42회 출신으로 기재부 교육예산과장, 국채과장, 재정전략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전날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정부조직개편안에는 현재의 기획재정부를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하는 방안이 담겼다. 재경부는 경제 정책, 국내·국제 금융 정책, 세제 등을 맡고 장관이 부총리를 겸한다. 예산처는 예산 편성과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