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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소기업 인력 충원 要...가장 필요한 직무는 ‘영업직’

중소기업 91.1% ‘현재 인력 충원 필요하다’
영업 > 마케팅 > 영업관리 > 생산현장직 순

 

중소기업 대부분이 현재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잡코리아가 중소기업 192곳의 인사채용담당자를 대상으로 ‘인력 충원이 필요한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중소기업 10곳 중 9곳에 달하는 91.1%가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기업이 꼽은 인력 충원이 필요한 직무 1위는 ‘영업직’으로 복수선택 응답률 21.7%로 가장 많았다. 조사에 참여한 중소기업 5곳중 1개사가 ‘영업직’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답한 것이다.

 

다음으로 인력 충원이 필요한 직무는 ‘마케팅(14.9%)’과 ‘영업관리직(14.3%)’이 많았다. 뒤이어 ‘생산/현장직(12.6%)’과 ‘IT프로그래밍(12.6%)’, ‘재무회계(12.0%)’, ‘연구개발(12.0%)’ 직무의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들 직무의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답한 이유 중에는 회사의 매출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직무이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높았다. 조사결과 ‘회사의 매출 향상에 기여도가 높은 직무이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복수선택 응답률 44.8%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해당 부서의 업무가 늘어서(42.2%)’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는 답변도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외에는 ‘사업확대가 예상되어 미리 인력을 충원하고 싶다(29.7%)’거나 ‘기술력을 쌓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14.1%)’인력을 더 채용하고 싶다는 기업이 있었다.

 

인력을 충원하고 싶은 직급은 절반이상의 기업이 ‘사원급(68.0%_응답률)’을 꼽았다. 이어 ‘주임/대리급(48.6%)’을 꼽은 기업이 많아, 관리자급이 아닌 실무를 진행할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 많은 것으로 풀이됐다.

 

한편 기업 인사채용담당자 대부분(71.9%)은 ‘그동안 채용과정을 진행하면서 채용하고 싶었던 지원자가 있었다’고 답했다. 해당 지원자가 인상적이었던 이유 중에는 지원자의 뛰어난 업무능력 보다는 ‘긍정성’이나 ‘인성’, ‘성실성’ 등 역량 외적인 부분이 눈에 띄어 채용하고 싶었다는 답변이 높았다.

 

채용하고 싶었던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기존 직원과의 협업이 기대됐다’는 답변이 40.6%(응답률)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정직하고 성실해 보였다(30.4%)’ 거나 ‘인성이 좋고 인간적으로 보였다(29.7%)’는 답변이 뒤이어 많았다. ‘채용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경험과 역량을 갖췄다(29.0%)’는 답변은 그 다음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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