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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진영대립 넘어 사회통합으로'...국회가 길 찾는다

국회국민통합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 24일 오전 개최

 

국회국민통합위원회(임채정·김형오 공동위원장)는 24일 오전 5차 전체회의를 국회 접견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해 임채정·김형오 공동위원장, 유인태 정치분과위원장, 김광림 경제분과위원장, 임현진 사회분과위원장을 비롯한 각 분과 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5차 전체회의는 「진영대립을 넘어 사회통합으로: 사회갈등의 원인과 해법 토론회」로 진행된다. 김성식 사회분과 위원과 은재호 박사(한국행정연구원)가 발제자로 나서, 현 사회의 분열 원인을 진단하고 갈등의 증폭과 진영화를 넘어 국민통합을 이끌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발제 이후에는 질의응답과 통합위원들 간 자유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이날 전체회의는 국회방송을 통해 회의 다음날인 25일 녹화 중계된다.

 

국회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2월 3일 박병석 국회의장이 사회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사회 환경에 따른 국민통합 과제를 논의하고자 총 23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하며공식 출범했다.

 

정치·경제·사회의 3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과위원회는 전체회의 이후 제10차 분과위원회를 각각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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