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7.9℃
  • 맑음강릉 20.0℃
  • 맑음서울 27.8℃
  • 맑음대전 28.4℃
  • 흐림대구 24.2℃
  • 구름많음울산 20.6℃
  • 구름많음광주 24.0℃
  • 구름많음부산 20.7℃
  • 맑음고창 21.5℃
  • 제주 17.7℃
  • 맑음강화 22.7℃
  • 맑음보은 26.2℃
  • 맑음금산 26.0℃
  • 흐림강진군 21.2℃
  • 구름많음경주시 22.6℃
  • 흐림거제 20.1℃
기상청 제공

2026년 04월 19일 일요일

메뉴

생활·문화


공정위, 고비용.호화결혼 부추기는 고질적인 관행 없앤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서울 시내 특1급 호텔 21곳의 예식장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14일 호텔 업계와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주 직원들을 서울 시내 S호텔 등 특1급 호텔로 보내 결혼식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공정위 직원들은 예식장에서 고객들에게 꽃 장식, 무대연출, 음료 등을 필수 항목으로 선택하도록 ‘끼워팔기’를 강제했는지에 대해 집중 조사했다.

 공정위의 이번 조사는 특1급 호텔에서 올리는 결혼비용이 너무 비싼데다 결혼식을 올리려는 소비자들의 의사와 무관하게 호텔 예식장 이용을 조건으로 다른 서비스를 강매하는 행태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호텔에서 강매하는 품목은 꽃 장식뿐만 아니라 음료, 폐백 음식은 물론, 사진 촬영도 필수로 지정하고 있었다.

 서울 YMCA의 조사에서도 19개 특1급 호텔이 식사를 필수 항목으로 지정했다. 또 16개 호텔은 와인을 ‘끼워팔기’ 하고 있었다. 13개 호텔에서는 165~385만원에 이르는 무대 연출을 필수 항목으로 지정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공정위의 특1급 호텔들의 ‘끼워팔기’ 행태가 ‘불공정 거래’ 행위로 규정될 경우 고비용·호화결혼을 부추기는 우리사회의 고질적인 관행을 없애는 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내다봤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방미통위, 민영방송 9개사와 간담회...규제 개선·지원 확대 논의
민영방송사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예산 지원, 규제 완화 등 정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민영방송 9개 사 사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업계 주요 현안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민영방송산업의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에는 에스비에스(SBS), KBC광주방송, ubc울산방송, JTV전주방송, G1방송, CJB 청주방송, 케이엔엔(KNN), 티비씨(TBC), 티제이비(TJB) 등 9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방미통위는 지역방송 관련 규제·진흥 정책 관련 주요 제안과 당부 말씀을 전하고, 민영방송사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기념식에서 김종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민영방송은 지역의 삶을 기록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온 버팀목”이라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낡은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콘텐츠 제작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등 정책적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은 2003년 민영 지상파방송의 전국망 구축을 계기로 설립된 한국민영방송협회가 방송 발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