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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대구·경북도 압승...과반 3연승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번째 순회경선에서도 압승을 거뒀다.

 

이 지사는 11일 오후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대구·경북 경선에서 득표율 51.12%(5999표)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27.98%(3284표)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14.84%), 정세균 전 국무총리(3.60%), 김두관 의원(1.29%), 박용진 의원(1.17%) 등이 뒤를 이었다.

 

이 지사는 지난 주말 대전·충남 경선과 세종·충북 경선에서 각각 득표율 54.81%, 54.54%로 승리를 거머쥔 후 3연속 과반 득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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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조대 마약 밀수에 김건희 일가 개입"...최혁진 의원 고발장 접수
최혁진(무소속,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지난 2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2023년 초 발생한 필로폰 300kg 이상 밀반입 사건과 관련한 수사 은폐 의혹을 제기하며, 김건희 일가 연루 정황에 대해 공수처에 정식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2023년 1월부터 4월 사이 국내로 밀반입된 필로폰은 300kg을 초과했으며, 약 1,100만 회분, 시가 약 1조7,000억 원에 달하는 규모”라며 “단일 사건으로는 전례 없는 초대형 마약 밀수”임을 강조했다. 이어 “인천세관은 반복된 입국 기록과 의심 화물을 식별하고도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고, 검찰은 영장을 수차례 기각했으며, 경찰은 수사팀을 해체하고 수사를 맡은 백해룡 경정을 지구대로 좌천시켰다”며 인천세관, 검찰, 경찰의 조직적 사건 은폐와 축소를 지적했다. 또한 최 의원은 “백 경정은 수사 과정에서 권력형 게이트의 실체에 접근 한 결과,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에서 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장으로 좌천성 전보와 감찰 등의 인사 보복을 당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언론 브리핑을 앞두고 수사팀은 해체됐고, 사건은 남부지검으로 이관된 후 사실상 중단됐다”며 수사의 흐름 자체가 외압에 의해 꺾였을 가능성에 무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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