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메뉴

사회·문화


양평군,‘청렴도 1등급’달성 우리도 할 수 있다

양평군이 2월중 월례조회에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청렴 양평! 365일’ 슬로건을 내걸고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오늘(1일) 열린 결의대회에서는 공직자 739명이 서명한 청렴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대회에서 전 양평공직자들은 자율적 부패척결 의지를 다지고 청렴실천을 위해 금품․향응은 주지도 받지도 않기, 알선․청탁은 하지도 받지도 않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위법․부당한 예산집행 근절 ,단 한 번의 비리도 원-아웃이라는 각오로 실천, ‘청렴 양평! 365일’ 실현을 위한 나부터, 지금부터 솔선수범하기 등 투명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청렴영생, 부패즉사’의 각오로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온 결과 전년 대비 다소 향상 되었지만 2012년도 청렴도 측정결과 금품․향응․편의수수 및 예산 부당 집행으로 청렴도 저하 요인으로 작용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고자 모든 공직자 스스로 공감하고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은 ‘청렴양평! 365일’달성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평군은 청렴의식 확산을 위한 분위기 조성과 의지를 다지기 위해 청사 현관 입구에 ‘청렴양평! 365일’ 홍보 전광판을 지난해부터 설치해 청렴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전세기 송환…국적기서 체포·전국 경찰서 압송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 등에 연루돼 구금됐던 한국인 64명이 18일 오전 전세기를 통해 귀국했다. 이들은 비행기 안에서부터 체포영장이 집행됐고, 착륙 즉시 전국 경찰관서로 압송됐다. 대한항공 KE9690편은 이날 오전 8시 35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테초국제공항을 출발한 지 약 5시간 20분 만이었다. 국적기 내부도 대한민국 영토로 간주되기 때문에 탑승 직후 체포가 가능했다. 송환된 64명 전원은 경찰의 호송을 받으며 각각 관할 경찰서로 이송됐다. 이들을 호송하기 위해 190여 명의 경찰관이 전세기에 동승했다. 인천공항 현장에는 경찰 기동대와 대응단 인력 215명이 배치됐고, 피의자 수송용 승합차 23대가 새벽부터 대기했다. 이번 송환 작전은 △충남경찰청 45명 △경기북부청 15명 △대전청 1명 △서울 서대문서 1명 △경기남부 김포서 1명 △강원 원주서 1명 등으로 지역별 분산 조치됐다. 이들은 대부분 캄보디아 ‘웬치’로 불리는 범죄단지에서 활동하며 한국인 상대 보이스피싱과 로맨스 스캠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59명은 현지 경찰의 단속 과정에서 붙잡혔고, 5명은 자진 신고로 구출됐다. 일부는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이기도 하다. 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