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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공정 시장경제 구축 이바지"...홍정민,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수상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이 2일 ‘제6회 2022년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은 한국공공정책학회가 국가발전과 국민 권익 향상에 이바지한 개인, 단체, 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의정부문에서는 입법 실적 및 회의 출석률 등 의정활동을 종합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한국공공정책학회는 “홍정민 의원은 변호사 출신 경제전문가로서, 소상공인 및 중소·벤처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정한 시장경제 구축을 위한 입법 활동과 정책대안 제시에 주력해왔다”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

 

홍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공급망 이슈를 비롯한 에너지 위기와 전력거래 시스템 제도 개선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고(高)’의 어려움을 겪는 서민경제 보호를 위해 정치권 최초로 유류세 인하를 촉구했으며, 이후 정부는 유류세 20% 인하 정책을 시행한 바 있다.

 

홍 의원은 “앞으로도 경제 분야 전문성을 살려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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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