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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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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전국 최초 흙살리기 선포한 전남 구례군

탄소중립 흙살리기 선포식 현장

 

기후위기를 불러오는 온실가스의 주범인 탄소를 줄여야 하는 것이 지구촌 지상 과제가 된 오늘, 지리산 자락 전남 구례군에서 국내 최초로 탄소절감 흙살리기 운동에 나섰다. 

 

탄소는 그  배출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흡수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건강한 토양은 엄청난 양의 탄소를 포집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곧 흙이 살아나야 지구도 살리고, 농가경제도 살리는 길이다. 

 

지난 4월 7일 전남 구례군에서 군민 1천여 명과 각계인사가 모인 가운데 열린 탄소중립 흙살리기 선포식 현장 이모저모를 요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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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가뭄 대응 2단계 격상…“2주 뒤 큰 피해 불가피”
강릉에 재난사태가 선포된 지 하루 만에 강원특별자치도가 대응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도는 31일 가뭄 대책 긴급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 체제로 격상,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강원도교육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분야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도는 취약계층 물 공급과 소상공인 피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농업용수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리조트·관광지에 절수를 요청했고, 휴교·단축수업 및 급식 대책도 검토 중이다. 강릉 시민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홍제정수장은 현재 전국 소방차들이 운반한 물에 의존하고 있다. 주 공급원인 오봉저수지는 저수율이 14.9%까지 떨어지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이에 따라 수도 계량기의 75%를 잠그는 제한급수가 시행되고 있다. 도는 전국 살수차 지원, 민간 기부와 자원봉사까지 연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또 9월 1일부터는 현장 관리관을 파견해 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신속 대응을 강화한다. 여 부지사는 “현재로서는 뚜렷한 강수 예보가 없어 2주 뒤면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모두 큰 피해가 불가피하다”며 “범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