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2023 의왕시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 성료

500여 명 참가, 관내 장애인들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7일 고천체육공원에서 ‘2023 의왕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의왕시장애인체육회 12개 가맹단체, 10개의 장애인복지단체 등에서 500여 명이 참가해 관내 장애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공 굴리기, 색 판 뒤집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순위에 상관없이 장애 특성 및 등급에 맞는 조별 활동을 즐기며 그간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장애인들의 체육 및 사회활동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대회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매년 이렇게 여러 단체의 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니 반갑고 즐거워서 내년 대회도 정말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수 부시장은 “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장애인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이하 협회, 회장 고재경)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을 법정 기념일인 ‘요양보호사의 날’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요양보호사는 기저귀 교체, 체위변경 등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폭언과 폭력, 불안정한 고용 형태, 최저 임금 수준의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에 따른 사기 저하 등 매우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의 수급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서명이 불가능한 수급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명 의무 폐지를 촉구했다. 이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스마트 장기요양 앱’의 개편 과정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허술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급자의 상당 수는 와상 상태, 인지능력 저하, 중증 치매 등으로 서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그런데 수급자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