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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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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제1회 수정로 음식문화축제 ‘팡파르’

 ‘제1회 수정로 음식문화 축제’가 지역 주민과 상인, 이재명 성남시장, 최윤길 성남시의회 의장, 김태년 국회의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8일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수진1동 벤처빌딩 앞에서 개최된다.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수정로에 위치한 외식업소를 홍보하고 매출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된다. 수정로 상권통합 지원 어플인 ‘스마일로’ 가맹 점포(193곳)에서 사용한 15,000원이상 영수증과 가맹점 명패를 사진으로 찍어오면 행사 당일 라면, 성남사랑상품권 등 증정품을 나눠준다.

특히, 수정로 대표메뉴로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이 개발한 한·중·일 대표꼬치 시식·판매 등 ‘꼬치 홍보 부스’  2곳이 설치돼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인다. 행사가 열리는 동안 사물놀이, 남도민요, 난타공연, 벨리 댄스, 주민참여 노래자랑 등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달고나 체험, 풍성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앞서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해 11월 ‘스마일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수정로 상권에서 판매하는 상품과 점포 위치정보, 서비스 정보 등을 증강현실 등 첨단 정보통신(IT) 기술로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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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수사단’ 민간인 노상원, 1심서 징역 2년...“계엄 선포 동력 중 하나”
비상계엄 당시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하는 ‘제2수사단’을 만들기 위해 군사정보를 빼낸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15일 알선수재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범죄수익 2천4백90만 원 추징과 압수물 몰수를 명령했다.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기소한 사건 중 첫 선고다. 재판부는 노 전 사령관이 계엄 상황을 염두에 두고 선관위 수사에 투입할 수사단을 구성하기 위해 현역 정보사령관 등으로부터 요원 명단과 개인정보를 확보했다고 판단했다. 또 “대량 탈북 대비 목적이라는 노 전 사령관 측의 주장은 형식적 명목에 불과하다”며 “계엄 선포 요건이 충족됐는지와 무관하게 계엄을 전제로 한 수사단을 사전에 준비한 행위는 명백히 위헌·위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민간인 신분인 노 전 사령관이 군 내부 개인정보에 접근해 명단 수정·확정까지 주도한 점에서 취득 행위와 고의성이 모두 인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노 전 사령관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또한 진급 청탁 대가로 수수한 2천390만원을 추징하고 압수된 백화점 상품권도 몰수해달라고 요청했다. 재판부는 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