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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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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의대 증원, 비수도권 1639명·경인권 361명...서울엔 신규 증원 없어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

-전체 증원 2000명 중 비수도권 1639명(82%) ―경인 361명(18%) 배정

-지역거점 국립대에 총정원 200명 수준 배정해 지역거점 병원 육성 추진

-50명 미만 소규모 의대 총정원 100~130명으로 늘려 운영 효율 제고

-서울엔 신규 정원 배치 안해…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오늘 20일(수), 서울청사에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 발표에 따르면 증원되는 총 2000명 중 82%에 해당하는 1639명이 비수도권 대학에 배분되고, 18%에 해당하는 1639명이 수도권 경인지역 대학에 배분되었다. 서울지역 정원은 늘지 않았습니다.

 

대학별로 살펴보면 내년에 배정된 정원은 △가톨릭관동대 100명 △강원대 132명 △건국대 분교 100명 △건양대 100명 △경북대 200명 △경상국립대 200명 △고신대 100명 △계명대 120명 △단국대 천안 120명 △동국대 분교 120명 △동아대 100명 △대구가톨릭대 80명 △부산대 200명 △순천향대 150명 △연세대 분교 100명 △영남대 120명 △울산대 120명 △을지대 100명 △인제대 100명 △원광대 150명 △전북대 200명 △전남대 200명 △조선대 150명 △제주대 100명 △충남대 200명 △충북대 200명 △한림대 100명입니다.

 

18%가 배분된 경기·인천지역 학교별로 살펴보면 △가천대 130명 △성균관대 120명 △아주대 120명 △인하대 120명 △차의과대 80명이다.

 

교육부는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대학의 증원 신청을 받고, 보건복지부와 협의하여 관련 전문가로 구성한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위원회’(이하 배정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이같이 지역별・대학별 정원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번 배정 원칙은 '3대 핵심 기준'에 따라 결정했다고 밝혔다.

 

첫째,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비수도권에 약 80%를 우선 배정하고,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과 경인 지역 간의 의대 정원 불균형과 의료여건 편차 극복을 위해 경인 지역에 집중 배정하였다.

 

둘째, 권역 책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필수 의료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의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거점 국립의과대학은 총정원을 200명 수준으로 확보하도록 배정하였다.

 

셋째, 정원 50명 미만 소규모 의과대학은 적정규모를 갖춰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총정원을 최소 100명 수준으로 배정하였다.

 

또한, 비수도권 의과대학도 지역 의료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의 교육여건과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총정원 규모를 120명에서 150명 수준으로 확대했다. 의료여건이 충분한 서울 지역은 신규로 정원을 배정하지 않았다.

 

교육부는 의대 정원 증원 이후 의학교육의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유관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교원 확보, 시설‧기자재 등 확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의대 정원 배정 확대는 의료개혁의 시작이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격차를 적극 해소하는 새로운 의료 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언급하며, “교육부는 앞으로 대학의 파트너로서 의대정원 증원에 따른 대학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직접 대학을 방문해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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