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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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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양평군, 인구의 날 정부포상 국민추천 접수

양평군이 제2회 인구의 날(7월11일)을 맞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세상에 기여한 기업,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포상 국민추천을 실시하고 있다.

추천대상은 본인이 재직 중인 직장,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로 개인 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할 수 있다. 추천방법은 보건복지부 마음더하기 정책포털(http://momplus.mw.go.kr)에 접속 참여가능하며 추천기한은 오는 12일까지다.

추천내용은 일·가정 균형을 위한 제도 운영 등 특정사업에 대한 노력 성과 사례로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활성화, 남성의 육아·가사참여, 임산부 배려사업 등 출산친화제도 등이다.

또한, 추천자는 7월6일과 7일 열리는 1박2일 ‘아빠캠프’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고, 수상단체로 선정된 단체는 대통령표창 등 정부포상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군은 출산장려팀을 운영하는 등 출산장려를 위한 다각도의 정책을 펼쳐 왔다”며, “이번 국민추천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의 날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불균형, 정치와 경제,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가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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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구성원의 92.1%, “시민 100여명 국민평가단 사추위 반대”
연합뉴스법(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사원비상모임은 8~11일 연합뉴스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 92.1%가 '국민평가단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의 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법 개정과 관련해 연합뉴스 사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직접 수렴한 첫 설문조사다. 공식적인 조사 접수 루트 이외에 사원모임 이메일 등으로도 사추위 제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의 일부를 소개하면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고 공공성이 필요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 총재도 무작위 국민평가단이 뽑아야 하나” △“공영언론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구호는 경영진 선임권을 주자는게 아니다. 언론이 정권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보도하자는 뜻이다” △“100명의 과학적,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500명은 왜 안되는가, 통계적으로는 1000명은 돼야 한다” 등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평가단이 구성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이 제기됐다. "노조가 모델로 삼는 프랑스의 AFP 통신도 CEO 선출시 일반 시민의 평가 절차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원모임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