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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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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세월호] 민간잠수사 1명 사망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수중 수색을 하던 민간잠수사 1명이 사망했다.

6일 오전 6시5분쯤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수중 수색을 재개한 직후 민간잠수사 이 모씨가 작업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헬기로 목포한국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수심 25m 지점에서 통신하는 과정에서 이씨의 호흡 상태가 급속히 나빠지고 곧이어 연락이 끊겨 해군 잠수요원들이 이씨를 구조했다.

이씨는 현장에서 구급조치했지만 병원으로 이송된 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씨는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 소속으로, 잠수사들의 피로누적을 감안해 추가투입된 민간잠수사 13명 중 1명이었다. 그는 이날 오전 첫 잠수 도중 사고를 당했다.

이에 박인호 목포한국병원장은 “뇌 속에 공기가 차 있는 기뇌증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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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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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협의회 “4.5일제 참여 확산 캠페인 전개”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사)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소속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여성기업, 비영리단체, 협동조합 등 대표 일동은 8일 “주4.5일제 자발적 참여를 통한 우리의 실천이사회적 기준이 되기를 바란다”며 4.5일제 참여 확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 사회에 충분하게 공급되지 못하는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사회통합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전국 3,762개 사회적기업이 고용한 총 71,950명 노동자에 64%(46,385명)가 취약계층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전망을 구축해 온 것은 고용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의 성공한 정책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 협의회는 '일자리 창출'을 넘어, 4.5일제 참여를 통해 일과 가정의 균형과 안전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는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일자리 안정망’의 사회적 혁신을 선도하고자 한다”면서 “나아가 우리의 실천이 사회적기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장에서 4.5일제 참여 확산 캠페인을 전개하겠다. 전국 3,762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4.5일제 자발적 참여를 홍보 해나가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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