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22곳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읍·면·동이 중심이 되어 정보통신기술(IoT, AI 등)과 지역공동체를 활용하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지역맞춤형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에 발표된 행정안전부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 포함된 ‘읍·면·동 최일선 기관의 안전관리 기능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후 3월부터 지역 현장간담회 등 의견 수렴을 거쳐 사업내용을 확정하고 공모가 추진됐다. 이번 공모는 민원‧복지위주의 읍면동 기능에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1유형과 복지기능을 추가하는 2유형으로 진행된다. 지자체당 국비 최대 5천만 원씩, 총 10억 원(국비 기준, 지방비 50% 매칭 별도)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이 사업은 1유형에서는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지역공동체를 활용한 ‘읍면동 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게 된다. 또 2유형은 1유형을 기본으로 하되, 여기에 정보통신 기술(IoT, AI 등) 활용과 지역공동체 연계‧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를 추가해 운영하게 된다. 행정안전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선다.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와 부산광역시는 25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지휘자 ‘정명훈’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제6호 공식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보대사 정명훈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경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단장이 참석해 위촉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제6호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명훈’은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극장(현, 파리국립오페라극장)의 음악 감독을 역임하고, 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지휘자이다. 제1호 홍보대사는 이정재(‘21.12월), 제2호 홍보대사는 가상인간 로지(’22.3월), 제3호 홍보대사는 방탄소년단(‘22.7월), 제4호 홍보대사는 조수미(’22.12월), 제5호 홍보대사는 아기상어(‘23.3월)가 위촉됐다. 정명훈은 지난해 8월 부산에서 개최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특별음악회’에서 지휘를 맡았다. 올해는 부산시 시립공연장 초대 예술감독으로 위촉된 만큼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부산시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활발한 유치 홍보 활동 펼칠 것으로 기대
온라인 단기 구인·구직 플랫폼인 알바몬, 알바천국이 가격 및 거래조건을 담합한 행위로 과징금을 물게 됐다. 24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운영사인 잡코리아(알바몬)와 미디어윌네트웍스(알바천국)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2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역대 최고 수준의 최저임금 인상으로 단기 구인·구직 시장이 위축되고 중소사업자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2개 사업자는 무료서비스를 축소해 유료 전환을 유도하고 유료서비스 가격 또한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온라인 플랫폼 분야는 초기에 많은 이용자를 확보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처음에는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장이 독과점화되면 점차 유료 전환, 가격 인상을 통해 수익을 늘리는 경우가 많다. 이들 업체는 단기 아르바이트에 특화된 구인·구직 플랫폼으로 2020년 매출액 기준, 알바몬(약 64%),과 알바천국(약 36%)의 관련 시장을 양분하는 구조이다. 당시 온라인 단기 구인‧구직 플랫폼 시장의 성장률이 둔화하고 특히 2018년에는 역대 최고 수준의 최저임금 인상으로 단기 구인·구직시장 규모의 축소가 예상됐다. 이들은 매출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서 수익 증대 방안을 모색하고 무료로 제공
삼면이 바다인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영성시는 전통적인 해초집은 8만여 채나 되며 연간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수 십 만명에 이른다. 특히 영성시에 위치한 법화원 (적산법화원, 赤山法華院)에는 중국 정부가 공식 승인한 최초의 외국인 장보고 기념관과 동상이 있는데, 해마다 10만여 명의 한국인과 40만여 명의 중국인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3년 성장형 질환유효성센터 구축사업'에 이대목동병원이 선정됐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의 사업 기간 동안 보건복지부로부터 총 9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는 해당 사업은 비뇨기 및 여성질환 전문 '이대목동병원 유로진(UroGyn) 유효성평가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지난해 이대비뇨기병원을 개원해 비뇨기 4차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009년 이대여성암병원 개원 이후 여성질환의 진료와 연구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 사업의 책임연구는 전립선암과 전립선 비대증 치료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인 김청수 이대목동병원 전립선암센터장이 맡았다. 김 센터장은 "우리 사회가 고령화됨에 따라 비뇨기 질환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불임, 난임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저출산 문제도 매우 심각한 상황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이대목동병원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 비뇨기 및 여성질환의 신약 개발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과제 준비를 총괄한 김영주 이화의생명연구원장(산부인과)은 "이번 성장형 질환유효성평가센터 수주를 통해 우수한 연구성과와 기술을 보유한 기업
메디푸드 플랫폼 스타트업 메디머스(대표 김종현)와 ㈜진짜맛있는과일(대표 양진모, 이하 진맛과)이 그린바이오 메디푸드 기능성 과일 명품화와 연구개발을 위한 상생 협력 및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서 ▲대한민국 1% 명인의 제철 과일을 기능성 과일로 생산기획 및 재배하여 프리미엄 시장 공략 ▲진맛과 과일궁합 앱을 통한 정기구독 마케팅 협업 ▲프랜차이즈 및 학교급식 등 과일 전처리 시장 공략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진맛과의 양진모 대표는 “지금까지 1000여 곳의 지역 과일 명인들과 주요 온라인 e커머스 채널을 통해서 프리미엄 과일 서비스를 진행해왔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그린바이오 기능성 과일 개발을 통해 메디푸드 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비자의 건강검진데이터 및 유전자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강화하여 과일뿐만 아니라 식단 및 가공식품 영역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머스 김종현 대표도 “사포닌 및 바나듐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쌀, 계란등의 성공적인 경험을 토대로 메디푸드 기능성 과일 시장 진입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프리미엄 명품
“전환기에 우리 교육의 문제는 무엇인가를 냉철하고 정확하게 바라보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내적 성찰에 더하여 교육 선진국의 개혁이 사회 전반에 미치고 있는 성과를 배우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다만, 각국의 제도는 역사, 문화, 기후, 정치 수준, 국민들의 수용도 등이 반영되어 정착한 것이므로, 다른 나라의 교육제도를 이상적인 것으로 과잉 해석하거나 모범으로 간주하고 맞추어 가려는 자세는 바람직하지 않다.” “덧붙여 우리 교육에 긴급하게 요구되는 것은 초중등교육, 고등교육이 미치는 효과, 교육으로 생성되는 교육 격차 문제, 글로벌 사회에서 우리나라 교육의 현주소, 그리고 미래 사회의 변화에 학교 제도와 교육 정책이 일치하는지를 정교하게 분석하고 정치와 교육계의 한정된 시점에서 벗어나 사회 각계가 참여하여 우리나라만의 미래 교육 모델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저자 서문 중에서) 미국·영국·일본의 초중등교육·고등교육·사립학교 제도 이해 이 책은 우리나라 최초로 우리 교육제도의 형성 및 교육 정책 입안에 많은 참고가 되고 있는 미국·영국·일본의 학교 제도를 초·중등교육 제도, 고등교육 제도, 사립학교 제도 세 개 영역으로 구조화하여, 각 분야의 핵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무료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서울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하반기 전원생활교육’은 7월에서 8월 초 교육생 모집 후 8월 21일~9월 22일 중 기수당 40명씩 총 3기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한 농업 입문과정으로 친환경농업의 이해부터 밭작물·특용작물·텃밭채소가꾸기 이론, 소형농기계 이용과 재배 실습으로 이뤄진다. 하반기 교육(6~8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8일(화) 오전 11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팀 으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원생활의 준비부터 농업기초 교육과정까지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실용성 있는 교육으로 우수 예비농업인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동물을 돌보고 있는 이들의 삶을 통해서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사회를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동물을 돌보는 마음 – 국내 생추어리 현황과 과제'라는 다소 생소한 주제로, 국내에서 직접 '생추어리’를 조성해 동물을 구조하고 돌보는 활동가들이 이야기 손님으로 참여한다. ‘생추어리’는 ‘피난처’ 또는 ‘안식처’라는 의미로 공장식 축산 혹은 동물 학대에서 구조된 동물들이 본래의 모습을 잃지 않고 살아가도록 하는 일종의 보금자리를 의미한다. 지난 198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생추어리 조성' 운동은 전 세계로 확산돼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다양한 방식의 생추어리가 조성되고 있다. ‘새벽이 생추어리’, ‘곰보금자리 프로젝트’, ‘동물해방물결 달뜨는보금자리’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본소득당 어스링스와 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리서치랩이 공동으로 진행한 ‘동물돌봄 심층 인터뷰 : 침투하는 동물들’에 대한 결과를 한인정 연구자가 발표한다. 사회는 기본소득당 동물·생태 위원회 어스링스의 홍순영 위원장이 맡는다. 이번 토론회를 개최한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동물착취가 광범위하게 벌어지고 있고, 기후위기·생태위
최근 5년간 폭식증, 거식증 등 식이장애를 앓은 환자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8명은 여성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간 식이장애 진료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폭식증 환자는 4,115명으로 2018년 대비 32.4% 증가했다. 또 거식증 환자는 3,084명으로 2018년 대비 44.4%, 기타 식이장애 환자는 5,515명으로 2018년 대비 68.5% 증가했다. 여성은 전체 폭식증 환자 17,778명 중 88.8%(15,795명), 전체 거식증 환자 13,368명 중 74.0%(9,894명), 전체 기타 식이장애 환자 20,107명 중 79.9%(15,888명)를 차지했다.[표1] 또 최근 5년 간 전체 여성 폭식증 환자 15,795명 중 39.7%(6,271명)는 20대였다. 이어 30대 21.7%(3,427명), 40대 12.7%(2,008명) 순으로, 2018년 대비 2022년 증가율도 20대가 46.9% 증가해 가장 많이 늘었다.[표2] 여성 거식증 환자는 전체 9,894명 중 39.1%(3,866명)이 70대 이상이었다. 이어 1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 제7대 원장에 서해동 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이 취임했다. 1968년생인 서해동 신임 원장은 1992년 행시에 합격한 뒤 농림부(현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협상과장, △유통정책과장, △농업정책과장 및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원장,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서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농업․농촌의 중대한 전환기를 맞이하여, 농금원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여건이 엄중하고 정책적 기대가 높은 상황으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명실상부한 농업분야 정책금융 전문관리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업․농촌 현장의 목소리와 임직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며 “농금원 임직원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농금원은 농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농업재해보험사업 관리․감독 △농림수산정책자금검사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운용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여름 휴가철 소비가 증가하는 소시지, 아이스크림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총 4,093곳을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96곳이 적발됐다. 식약처는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와 함께 식중독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여름철 다소비 축산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9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29곳) ▲위생교육 미이수(22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19곳) ▲자체위생관리기준 위반(19곳) ▲ 표시사항 위반(3곳), ▲운반업 온도조작장치 설치(1곳) ▲시설기준 위반(1곳)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1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곳) 등이다. 식약처는 위반 업체에 대해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해 식육·달걀 등 축산물 제조·판매·유통 업체 총 5,216곳을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87곳을 적발해 조치했다. 또한, 점검과 함께 캠핑장에서 간편하게 조리·섭취할 수 있는 소시지·구이용 고기와 무인점포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 등 1,100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을 검사
6·25 참전국에서 출생한 16개 나라의 젊은이 100여 명이 함께 DMZ을 걷는 특별한 행사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포천-철원-연천-파주 등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 열리는 '2023년 DMZ 통일 발걸음' 행사는 전쟁 기념관에서 시작해 임진각에서 막을 내리는 코스로 세계평화와 한반도의 통일 방안을 모색해 보는 기회다. 시작은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 중앙계단에서 물망초합창단의 ‘나를 잊지 말아라’, ‘내 나라 내 겨레’ 등의 노래와 함께 시작되고, 이후 6·25 전쟁에서 전사한 용사들에게 나라별 헌화도 이뤄진다. 발대식이 끝난 후에는 명오페라단의 남성중창단이 부르는 ‘우정의 노래’, ‘진짜사나이’를 들으며 100명의 단원들은 4대의 버스에 나눠 타고 본격적인 통일발걸음을 시작한다. 이들은 4박5일 간 동두천에 있는 벨기에·룩셈부르크태국군·노르웨이·영국·호주·필리핀·미국 등의 참전비와 중부전선에 있는 6.25전쟁 주요 전적비 등을 차례로 돌아볼 예정이다. 매일 저녁 열리는 명사특강에는 김영목 전 이란대사, 신경수 교수, 정수한 장군 등이 강사로 나선다. 맨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6·25납북자 기념관도 견학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당원들은 지난 6월 1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는 전국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제25회 아름다운 화장실’을 모집한다.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시행된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은 안전하고 쾌적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진영복합휴게소(부산) 화장실이 대상(대통령상), 해남문화예술관 화장실이 금상(국무총리상), 수원 해우재 화장실이 은상(장관상)에 선정되었으며, 모두 27개 화장실이 수상했다. 공모분야는 공중화장실법을 적용받는 공중화장실 부문과 그 이외에 개인·법인이 설치한 민간화장실 부문으로 진행된다. 올해 6월 기준으로 공공기관과 지자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중화장실은 5만 5천여 개(55,876개)다. 공중화장실은 ▲법률에 적합한 설치기준 충족, ▲청결 유지관리, ▲장애인‧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 증진, ▲에너지 절약 등 탄소배출 줄이기 동참, ▲지역 특성 등을 반영한 디자인 창의성 등 5개 분야로 평가가 진행된다. 민간화장실은 ▲청결 유지관리, ▲위급상황 발생을 대비한 안전관리, ▲정부 화장실 관리 정책 협조 등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며, 아름다운 화장실에게는 대상(대통령상 1점, 300만원), 금
앞으로는 보험 가입, 증권계좌 개설, 가족 통신비할인 등을 위해 필요한 증명서를 공공 마이데이터의 ‘본인정보 제공’으로 한 번에 제출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7일, 보험·증권·상호금융 등 금융기관과 통신사(KT)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행안부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지원하고, 협약기관은 관련 업무에 서비스를 활용해 구비서류 제출 불편을 해소한다. 행안부는 올해 금융기관과 통신사 등으로부터 보험·증권·카드업무지원·여신·수신 등 5개 금융․통신 업무에 대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 신청을 받아 검토와 심의를 거쳐 서비스 이용을 승인했다. 이를 통해 정보 주체인 국민은 보험·증권·상호금융 등 금융기관과 통신사의 서비스를 이용할 때 본인정보 제공 요구를 하면 행정‧공공기관이 정보를 이용기관에 제공함으로써, 별도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이번에 신규 서비스는 본인정보 제공기관과 이용기관의 개별 시스템 작업 등 준비기간 거쳐 연내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승인된 주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생명·손해보험 서비스는 신규 보험 가입 또는 연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