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양광산업협회가 ‘2026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회원사들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하고, 협회의 주요 정책 활동과 지원 사업도 함께 알린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6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Green Energy Expo)’에 참가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회원사의 신제품·신기술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엑스코를 비롯해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등 재생에너지 분야 주요 협·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다. 태양광산업협회는 이번 전시회에서 협회가 추진 중인 정책 활동을 비롯해 △해외시장 진출 지원 △홍보 지원 △교육 및 컨설팅 △분과위원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회 홍보부스 내에 회원사 홍보 공간을 마련해 각 기업의 주력 신제품과 신기술을 참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인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PV 마켓 인사이트 2026(PV Market Insights 2026)’에서는 6개 세션을 통해 글로벌 태양광 시장 동향
삼성바이오에피스가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1) 연례 학술대회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SBE303'의 연구 데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SBE303은 종양세포에서 과발현되는 넥틴-4 단백질을 표적으로 한 차세대 ADC 항암제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에 따른 국내 기업 인투셀과 중국 기업 프론트라인과 공동 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개발한 첫 번째 신약 파이프라인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현지시간 20일(월) 현장 포스터 발표 세션을 통해 공개한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SBE303은 기존 넥틴-4 표적 치료제 대비 항체의 종양세포 결합 특이성과 세포 내 약물 전달 효율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안전성 평가 부분에서 기존 넥틴-4 표적 치료제의 흔한 이상반응인 피부 독성 시험에서 개선된 결과를 보였으며, 심각한 부작용으로 비가역적 손상을 일으키는 간질성 폐질환(ILD)도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체내 독성 반응이 관찰되지 않는 최대 투여량인 '최대 내약 독성용량(HNSTD)'은 40 mg/kg으로 나타났으며, 넓은 치료 안전역(Therapeutic Index)2)
신현송 한국은행 신임 총재가 21일 취임 후 첫 일성으로 신중하고 유연한 통화정책 운영을 통해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을 도모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신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비은행 금융 부문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비전통 금융상품 분석 범위를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중동전쟁 이후 국제유가 상승으로 물가 상방 압력과 경기 하방 압력이 동시에 확대되고 있으며, 금융 시장의 높은 변동성과 금융 불균형 누증 위험도 지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화정책의 유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며 “정책 변수 간 복잡한 상충 관계를 완화하기 위해 정책 수단을 재점검하고, 정부와는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정책 공조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신 총재는 또 “시장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며 우리 실정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방안을 계속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오늘날 금융시장은 은행과 비은행, 국내와 해외 부문 간 경계가 급속히 허물어지고 있으며, 자산시장과도 긴밀히 연결되면서 실물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한층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경제 구조 변화는 통화정책 운영 여건 자체를 바꾸는 요인”이라며
라인게임즈(Line Games)가 17일 이사회를 통해 조동현 현 대표와 배영진 전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하며 새로운 경영 체제를 출범했다. 회사는 이와 함께 국내 인디 개발사 ‘크레젠트(Cresent)’와 신작 PC 타이틀 ‘코드 엑시트(CODE EXIT)’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신작 출시를 예고했다. 먼저 회사는 조동현·배영진 공동대표 체제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시장 변화에 대한 기민한 대응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조동현·배영진 공동대표는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책임이 크다”며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 내실을 강화하고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갖춘 회사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조동현 공동대표는 서울대 전기공학부 출신으로 넥슨코리아에서 개발실장과 신사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 설립한 슈퍼어썸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2023년 라인게임즈 COO로 합류한 뒤 ‘창세기전 모바일’의 성공적 런칭을 주도하며 2024년 3월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배영진 공동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투자 전문가로, PIA PE와 넥슨 투자실을 거쳐 모빌팩토리를 창업하며 경영 경험을 쌓았다. 라인게
5월 입주물량이 전월 대비 급감하며 수도권 공급이 올해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방은 경상권을 중심으로 물량이 늘어나며 지역 간 공급 격차가 확대되는 양상이다. 2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2026년 5월 전국 입주물량은 1만1685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1만7387세대) 대비 32.8%, 전월(1만6311세대) 대비 28.4% 감소한 수준이다. 4월 반등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전환된 것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3161세대, 지방이 8524세대로 지방 비중이 약 73%에 달했다. 특히 수도권은 전월(8193세대) 대비 61.4% 급감하며 올해 월별 기준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지방은 경상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공급이 이어지며 소폭 증가했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경기·인천 모두에서 입주물량이 줄었다. 서울은 송파구 가락동 ‘더샵송파루미스타’(179세대), 강동구 ‘디아테온’(64세대), ‘비오르’(53세대) 등 총 3개 단지 296세대가 입주한다. 소규모 단지 위주로 구성돼 시장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경기는 화성(806세대), 안양(538세대), 시흥(400세대), 성남(320세대) 등 5개 단지에서
금융당국이 유사투자자문업자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제재에 나서며 투자자 보호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1일 ‘2025년 유사투자자문업자 영업실태 점검 및 검사 결과’를 발표하고, 위법행위 13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총 289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기·암행·신속 점검을 병행한 결과, 적발 건수는 전년(130건) 대비 소폭 증가했다. 특히 민원 기반 신속점검을 새로 도입하면서 위법행위 탐지 효율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금감원은 별도로 49개사를 대상으로 일제검사를 실시해 35개사의 자본시장법 위반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해당 업체들에 총 4억7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는 전년(22개사·1억4000만원) 대비 약 3.3배 증가한 규모다. 위법 유형을 보면 부당 표시·광고 관련 위반이 두드러졌다. 수익률을 과장하거나 실현되지 않은 목표 수익률을 제시하는 사례, 손실보전이나 이익보장을 약속하는 광고가 대표적이다. 또 금융회사로 오인하게 하는 상호 사용, 필수 기재사항 누락 등도 다수 적발됐다. 특히 ‘금융감독원 산하 회사’로 소개하거나 ‘매월 일정 수익 보장’ 등을 내세워 투자자를 유인하는 사례가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