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9,418가구(일반분양 5,65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리버파크자이’, 경기 양주시 ‘양주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레이크시티’,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 부산 영도구 청학동 ‘청학우성스마트시티∙뷰’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9개 단지에서 개관 소식을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힐스테이트청량리더퍼스트(오피스텔)’, 대전 유성구 구룡동 ‘대전둔곡우미린’, 광주 북구 문흥동 ‘더샵광주포레스트’ 등이 예비 청약자들을 맞는다.
GS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6블록에서 ‘DMC리버시티자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1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DMC리버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면적 84~99㎡ 620가구 규모로 이주대책 대상자 우선 분양을 제외한 530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84㎡A 143가구, 전용면적 84㎡B 151가구, 전용면적 84㎡C 162가구, 전용면적 84㎡D 46가구, 전용면적 99㎡ 118가구 등 총 62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설 덕은지구는 64만여㎡, 총 9개 블록 4815가구 규모의 택지지구로 공동주택 부지 7개 블록(주상복합 2개단지 제외) 중 3개 단지 총 1600여 가구가 자이 브랜드 단지로 공급될 예정이다.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은 입지로 서울 상암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본격적인 조성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덕은지구에서 가양대교를 이용하면 바로 서울 강서구에 닿을 수 있으며, 자유로, 올림픽대로, 월드컵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 풍부한 개발 호재로 인한 향후 주거환경 개선도 주목할 만하다. 우선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 양평동을
GS건설은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361-1 일대에 들어서는 속초디오션자이 견본주택을 15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속초디오션자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3개 동 전용면적 84~131㎡ 총 454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48가구, 131㎡(최상층 펜트하우스) 6가구 등이다. 최고 43층으로 높이만 135m에 이른다. 속초에서 40층 넘는 주거시설은 속초디오션자이가 처음이다. 또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서 대부분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각 동 24층에는 속초 최초로 입주민 특화 시설인 스카이 아너스클럽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드시엘 라운지, 스파 드메르 게스트룸, 랑데부 파티룸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는 지상3층에 위치하며 바다 조망이 가능한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 GDR 골프연습장 등의 시설이 마련된다. 속초디오션자이는 속초시외 버스터미널과 속초항 국제 여객선터미널도 가깝고, 중앙로, 장안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쉽다. 2017년 서울~양양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일본, 중국, 대만 등 25개 해외노선과 3개 국내노선이 취항중인 양양국제공항도 7번 국도를 이용해 30분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 무순위 청약에서 3만 대 1에 육박하는 경쟁률이 나왔다. 현대건설이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 연수구 소재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의 잔여가구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50가구 모집에 5만8,763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1,175.3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분양가 9억원 이하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전용면적 84㎡A에서 나왔다. 이 주택형은 2가구 모집에 무려 56,015명이 청약을 넣어 28,0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외에 전용 면적별로 120㎡A는 40가구 모집에 2만7,173건이(경쟁률 679대1), 157㎡A은 8가구 모집에 1만2,597건(경쟁률 1,574대1)이 접수됐다. 무순위 청약은 정당계약 이후 미계약 물량에 대한 청약으로,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없어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이유다. 해당 단지는 규제도 받지 않아 6개월만 지나도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내일(12일)이며, 계약은 13일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둘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6,733가구(일반분양 4,57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 ‘우장산숲아이파크’, 경기 화성시 반월동 ‘신동탄포레자이’, 경기 고양시 신원동 ‘고양삼송우미라피아노’, 인천 서구 청라동 ‘청라국제도시역푸르지오시티(오피스텔)’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 우미린2차’,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 강원 속초시 동명동 ’속초디오션자이’, 광주 북구 문흥동 ‘더샵광주포레스트’ 등 전국 15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GS건설이 흑석뉴타운에 최대 규모로 들어서는 첫 자이(Xi)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3구역에서 분양하는 ‘흑석리버파크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흑석리버파크자이는 지하 5층~ 지상20층, 전용면적 39~120㎡ 총 1,772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가운데 357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세부 면적별로는 △전용 59㎡ 75가구 △전용 84㎡ 281가구 △전용 120㎡ 1가구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813만원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해당), 21일 1순위(기타), 2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흑석리버파크자이가 들어서는 흑석 3구역은 흑석뉴타운 내에서도 교육 환경이 우수한 학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은로초를 비롯해 사립초인 중대부초가 인접해 있으며 중대부중도 가깝다. 인근에 고등학교 예정부지도 있는 만큼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중앙대와 숭실대 또한 도보권에 위치한다. 편리한 교통 환경도 갖췄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 및 7호선 숭실대역 더블 역세권 입
DK도시개발·DK아시아가 인천시 서구 백석동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지에 선보일 예정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발산역 인근 홍보관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요자들이 방문해 VR로 영상체험을 하고 분양 상담을 받는 등 핫(HOT)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배우 이병헌을 광고모델로 앞세워 공격적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지상 최고 40층, 총25개동, 4805가구 규모로 지어져 사업비만 2조5000억원에 달하는 매머드급 대단지다.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평수가 90% 이상 배치될 예정으로, 단지 내 워터파크를 만들고 조식부터 석식까지 삼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한민국 첫 번째 리조트 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비대(수도권·비규제지역·대단지)로 불리며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까지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달 말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분양가가 어느 정도 수준으로 책정될지 주목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오는 8일 ‘우장산숲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오픈하면서 유튜브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장산숲 아이파크에 관심 있는 고객들은 HDC현대산업개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8일 낮 12시30부터 시작하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제 견본주택을 방문한 것과 같이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다. 실제 견본주택은 방문할 수 없고 추후 당첨자에 한해 계약 전 방문이 이뤄질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단지에서 가까운 역까지의 거리, 주변 교통편, 배정받는 학교, 커뮤니티 시설 등 실제 입주예정자들이 궁금해할만한 질문을 현장에서 받아 답변해줄 예정이다. 또 설계담당자가 직접 출연해 이번 설계의 특징인 ‘연속성이 느껴지는 단지 데크’, ‘가로경관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준 단지 외부 디자인’ 등을 설명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외에 청약일정 등 관심 고객들의 궁금증과 답변을 담은 FAQ 영상 등을 방송 전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1027-5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우장산숲 아이파크는 화곡1주택재건축 정비사업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76세대로 구성되며, 2022년 10월 입주예정이다. 이 중 2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지하주차장 외부 벽체에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공법을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 PC공법은 기둥, 보, 벽체, 슬라브 등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는 레고 블록처럼 조립만 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선진국형 모듈러 기술 공법이다. GS건설은 7일 아파트 지하주차장 바닥의 정형구간(직사각형 구간)에만 적용되던 PC공법을 지하주차장 외부 벽체로 확대 적용하는 기술을 PC 생산회사인 아이에스동서와 함께 개발해 실제 시공에 적용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지하주자창 외벽을 100% PC공법만으로 시공에 성공한 것은 국내 처음이다. 최근 건설근로자의 인건비 상승,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등으로 여러 건설사들이 생산성 향상을 위해 PC적용 면적을 늘이는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지하주차장 외부 벽체 PC 적용은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공장에서 미리 제작하는 PC공법 특성상 지하주차장의 정형화된 구간에만 적용됐고, 지하주차장 외부 벽체는 거푸집 설치-철근 배근-콘크리트 타설-거푸집 해체 작업 순으로 이뤄지는 재래식 공법이 일반적이었다. 지하주차장 외부 벽체의 경우 정형화된 구
【M이코노미 김상훈 객원기자】건전한 부동산투자는 생활에 도움을 주면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도 이익이 된다. 이번호부터는 필자가 수년간 부동산 거래를 중개하면서 직접 경험한 내용과 부동산 투자의 노하우를 가감없이 소개하고 실패 없는 현명한 부동산 투자의 조건은 무엇인지를 공유 하고자 한다. 부동산은 삶 자체 매일 아침 출근하는 사람들로 붐비는 만원 버스와 전철을 번갈아 타고 힘든 경쟁 사회로 뛰어드는 사람들, 생존을 위한 힘든 경쟁을 마치고 파김치가 되어 다시 아침에 탔던 만원 버스와 전철로 휴식처인 가정으로 귀가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직장과 가까운 곳에 살고 싶다’는 생각과 더불어 ‘직장을 퇴직하면 노후를 보낼 충분한 수입이 보장될까’라는 걱정이 있을 것이다. 인간이 편안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해결되어야 하는 것이 의식주인데 이 중에서 주택이나 아파트와 같은 주거시설은 거액의 목돈이 필요하므로 취득하기가 어려운 생활필수품이자 가족의 인생과업이 되어있다. 최근에는 저출산이 심각한 문제로 부상하면서 주택문제가 결혼에 지장을 주고 출산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와 언론의 보도가 종종 나온다. 2019년 한 해 동안 출생한 아이가 전국적으로
GS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세계최초로 개발한 ‘해수담수화 신재생에너지 혁신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공동연구에 들어갔다. 3년간 공동연구 후 상용화될 경우 수처리 선진시장인 싱가포르는 물론 세계 수처리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GS건설은 6일 싱가포르 수자원공사와 ‘친환경 저에너지 해수담수화 혁신기술’의 실증 및 상용화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GS건설이 국토교통부 및 환경부 국책연구사업을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해수담수화 플랜트와 하수재이용 플랜트에서 나오는 배출수를 이용해 에너지를 만드는 혁신기술이다. 연구기간은 2020년 5월부터 2023년 4월까지 3년이다. 이번 공동연구는 싱가포르 수자원공사측이 GS건설에만 단독 제한 입찰자 자격을 부여하고, 3년간 연구개발비도 싱가포르측이 대부분 부담하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그만큼 GS건설이 보유한 기술력에 대한 신뢰와 기대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공동연구에는 세계적인 담수플랜트 회사로 성장한 GS이니마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민대, 고려대 등 연구기관들도 참여한다. 공동연구 대상은 GS건설의 PRO(Pressure Retarded Osmosis, 압력지
문재인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부동산 시장침체 우려에도 서울사람들의 아파트 쇼핑은 끊이지 않는 모양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처음 0%대로 인하하면서 시중은행들도 예·적금 금리를 내리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뭉칫돈들이 전국구 아파트 원정투자에 집중되는 분위기다. 6일 경제만랩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서울 거주자들의 타 지역 아파트 매입 거래량은 1만6,240가구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6년 이후 1분기 거래량 중 역대 최고치다. 특히 서울 거주자들의 경기도 아파트 매입이 많아졌다. 지난해 1분기만 하더라도 서울 거주자가 경기도 아파트를 매입한 거래 건수는 3,142가구였지만, 올해 1분기에는 1만1,637가구를 매입하면서 전년대비 270% 가량 뛰었다. 인천 아파트도 대거 매입했다. 지난해 1분기 서울 거주자가 매입한 아파트는 456가구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1,658가구를 사들이면서 263% 상승했다. 올해 1분기 서울 거주자가 사들인 5대 광역시 아파트는 943가구로 전년대비 73%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반대로 서울 외 거주자들의 서울 아파트 상경투자도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