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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아이배냇 베베핑거요거트 중국 500만불 수출계약

유산균이 살아있는 신개념 아기전용 요거트 과자

        
중국의 유해 분유 사건으로 중국내에서 분유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산양분유전문업체인 아이배냇이 순수 우리기술로 만든 유산균 아기전용과자 핑거요거트 500만불을 중국에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1차로 28일 선적 한다고 밝혔다.

 

국내최초로 만든 신개념 유산균 아기전용 과자 “베베핑거요거트 1봉지(20g)에는 모유를 먹이는 아이들이 장에서 주로 발견되는 5종의 살아있는 유산균 함유돼 있고, 유산균발효유(100g) 2개 분량이 한 봉지에 들어 있어 아기의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아이배냇 베베핑거 요거트“는 5가지 다양한 맛 (플레인, 바나나, 불루베리, 딸기, 산양)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기 입맛에 맞춘 순한 맛과 부드러운 질감으로 아기가 쉽게 잡고 먹을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 이유기 아기의 미각이 경험을 제공하고 소 근육 발달에 좋다.

 

특히 연약한 아기를 위해 원재료의 맛과 향,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 하는 공법으로 만들고 소화가 어려운 글루텐, 나트륨, 방부제 등을 일체 참가하지 않고 안심 설계를 통해 국내에서 제조했다.

 

이 제품은 중국현지 판매회사인 중국 항주지본유한공사를 통해 중국전역의 각 지역 유통망에서 판매된다.

 

아이배냇이 이번에 처녀 수출하는 “아이배냇 베베핑거 요거트”는 중국 전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산균 아기전용 요거트로  중국 고객으로부터 객관적인 인정을  받기 위해 병원, 아파트, 개별방문 판매, 대형마트, 백화점 등을 대상으로 저인망식 영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중국 전시장 6개 지역(동북, 화북, 화동, 중남, 서남, 서북)을 공략하고, 특히 영유아용품 전문점, T.M.텔레마케팅), 온라인 모바일 마케팅 활동도 전개한다. 중국 수입유통회사인 중국 항주지본 유한공사는 2010년도에 설립돼 산모, 영유아 제품을 도매, 소매 하는 전문 유통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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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장애아들을 평생 뒷바라지 하다 살해한 어머니에게 ‘집행유예’
선천적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들을 평생 뒷바라지하다 끝내 살해한 어머니에게 집행 유예가 선고 됐다. 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는 지난 1월 경남 김해시 주거지에게 20대 아들 B씨를 질식시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고 밝혔다. 중증 지적장애와 뇌병변을 앓고 있던 그녀의 아들 B씨는 태어날 때부터 몸이 불편했다. 배변 조절이 불가능하고 식도가 아닌 복부에 삽입한 위루관을 통해 음식을 먹어야 했다. 종종 발작까지 일으키는 탓에 간병 없이는 일상생활을 할 수 없었다. A씨는 이런 아들을 평생 보살펴왔다. 밤낮 없이 간병에 집중하면서 밝았던 A씨는 점차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았다. 원래 밝았던 성격이었지만 십여 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 약을 먹어왔다. 그러다 2022년에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까지 받게 됐다고 한다. 주변에서 아들 B씨를 장애인 시설에 보내라는 주변 권유도 있었지만, 아들이 괴롭힘을 당할 수도 있다는 염려에 포기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9월부터 아래층 주민이 층간소음 민원을 제기했고, A씨는 아들로 인한 것인지를 우려하며 심한 불안 증세를 느꼈다. 범행 전날에도 관련 민원을 받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