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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일본햄버거 ‘모스버거’ 강남본점 론칭, 매장 5년내 50개로 확대



모스버거 코리아(대표 고재홍, 백기웅)는 ‘강남 본점’ 그랜드 오픈을 하루 앞둔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한국 론칭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9월 미디어윌 그룹과 일본 모스 푸드 서비스가 합작투자 조인식을 갖고 ㈜모스버거 코리아를 설립해 한국 출점 계획을 밝힌바 있다.

최초로 ‘데리야키 버거’와 ‘라이스 버거’를 선보인 모스버거는 1972년 일본 동경 나리마스에 처음 선보인 이래 40년간 일본에서 가장 사랑 받고 있는 일본 토종 햄버거 1위 브랜드이다. 한국에는 올해 2월 28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오픈 하였고, 5일 강남 본점 출점을 기점으로 올해 10개 매장을 오픈 하고, 5년 내 50개의 매장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에 선보일 주요 메뉴로는 ‘모스버거’를 필두로 ‘데리야키 버거’, ‘라이스 버거’ 등 대표 햄버거 22가지와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독특한 맛의 ‘메론소다’ 음료 등이다.

모스버거 푸드서비스 사쿠라다 아츠시 대표(CEO)는 “한국의 햄버거 시장 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황이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은 세계 어디나 똑같이 통한다”며 “40년 노하우로 완성된 모스버거만의 특별한 맛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건강한 맛과 정성을 담은 모스버거의 진심이 한국의 소비자들에게도 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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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해리스 죽이려는 사람은 없냐" 논란 일자 "농담"이라는 머스크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으로 “아무도 바이든과 카멀라를 암살하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다”는 글을 게시했다가 삭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16일(현지시간) 한 이용자가 엑스에 “왜 사람들이 도널드 트럼프를 죽이고 싶어 하느냐”고 묻자 “아무도 바이든과 카멀라를 암살하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다”며 생각하는 이모티콘을 올렸다. 머스크는 이후 논란이 된 글을 삭제한 뒤 농담이었다고 해명했다. 머스크는 “내가 배운 교훈 중 하나는 어떤 말을 하고 사람들이 웃었다고 해서 그것이 꼭 엑스에서도 재미있는 게시글이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라며 “맥락을 모르는 상황에서 텍스트만 전달되면 농담도 그렇게 재미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에 백악관은 성명을 내고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앤드루 베이츠 백악관 부대변인은 “폭력은 비난받아야 하지 결코 부추겨지거나 농담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러한 정치적 표현은 무책임하다”고 밝혔다. 한편, 머스크는 지난 11일 테일러 스위프트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개 지지하자 엑스에 “테일러 네가 이겼다. 너에게 아이를 주고, 목숨 걸고 네 고양이를 지켜줄게”라고 했다. 미국 현지에서